초록 |
중국 녹색경제 전환의 길에 대한 과학적 예측과 분석에 착안하고, 전통적인 환경 부하 모델 및 자원과 경제의 디커플링 이론(decoupling theory), 입지계수(location quotient) 이론을 참고로 생태계 서비스 이론을 기반한 관련 녹색 경제지표 평가모델을 제기하였다. 해당 모델을 응용하여 2001-2010년 글로벌 및 중국 관련 녹색경제 지표를 계산하였고, 미래 중국 경제와 사회발전 계획목표에 근거하여 '12.5'말기 중국 경제발전의 자원 소모 및 환경 피해 비용, 일인당 평균 GDP는 각각 3.11×1,012달러, 0.37×104달러에 달할 것을 예측하였으며, 생태 부하 강도, 자원 디커플링 지수 및 녹색 GDP 입지계수는 각각 0.38, 0.66, 75에 달할 것이다; 2020년 중국 녹색 GDP의 입지계수는 글로벌 평균 수준을 초과할 것이며 2024년 일인당 GDP는 1만 달러 관문을 돌파하여 중진국 (Newly Industrializing Countries) 대열에 오를 것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중국 생태계 압력은 해마다 낮아지고 자원 이용 효율, 환경 성과와 경제 효율은 동기화 향상되었으며 점차 글로벌 경제 녹색 전환과정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였다; 향후, 중국은 여전히 '공동의 차별화된 책임' 원칙을 계승하여야 하며 다른 국가와의 권한과 책임 분쟁을 잘 처리해야 한다; 동시에 에너지절약과 오염물 배출감소, 경제 구조조정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하며 도시와 농촌 사이, 지역 사이 경제 사회발전과 자연자원 및 생태환경 사이의 관계를 한층 더 조절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