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한글) |
LOU, Cai-xia,HU, Li-chun,LI, Xiao-ping,SUN, Xia,ZHONG, Zhi-yong,KUANG, Shao-song,TANG, Xiao-jiang |
| 초록 |
목적: 형태학적 관찰을 통해 아세트산을 이용한 급성 직장 점막 손상 모델 유도 구축의 효과를 평가한다. 기법: 4% 아세트산 용액을 함유한 면봉을 SD 쥐의 항문을 통해 3 cm 깊이 직장에 1분 동안 집어넣는 방법으로 쥐의 급성 직장 점막 손상을 유도한다. 그리고 손상 후 0.5시간, 1일, 4일, 6일이 되는 쥐를 각각 해부한 다음 육안으로 직장의 형태를 관찰하는 한편 조직 병리학적 분석을 한다. 결과: 모델 쥐는 손상 후 6일까지 생존하였고 모델 구축의 성공률은 100%였다. 손상 후 0.5시간에서 1일이 되기까지의 쥐 직장 점막 형태를 육안으로 관찰한 결과 충혈, 수종, 궤양으로부터 출혈을 동반하였다. 현미경 관찰 결과, 점막층의 상피조직에 괴사가 발생하였다가 출혈을 동반하면서 전체 점막 조직층의 괴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일부 남아있던 선체(glandular)는 완전히 소실되었고 점막 하층에 수종이 발생하였다가 충혈, 출혈을 동반하였다. 그리고 간질 조직(interstitial tissues)에 혈관 확장과 충혈이 나타나면서 염증성 세포 침윤이 발생하였다. 손상 후 4일에서 6일이 되기까지의 직장 점막 형태를 육안으로 관찰한 결과 일부 수종과 충혈을 여전히 볼 수 있었다. 현미경 관찰 결과, 점막 상피는 일부 남아있었고 손상 부위에 염증성 육아(granulation) 조직 증식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점막은 충혈되었으며 출혈은 완화되었다. 결론: 직장에 4% 아세트산을 1분 동안 작용시켜 급성 직장 점막 손상 쥐 모델을 성공적으로 유도 구축하였다. 본 모델의 구축은 조작이 간편하고 성공률이 높으며 재현성이 좋았고 손상 유지 시간은 6일 이상이었다. 또한 직장 점막 손상 치료용 외용 약물의 치료 효과를 빠르게 검사하는데 적합한 동물 모델로 이용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