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콘텐츠 확산에 따른 수용자 복지 개념의 변화 - 격차를 넘어서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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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 방송연구 |
ISSN | 1227-5611, |
ISBN |
저자(한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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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영문) | |
소속기관 | |
소속기관(영문) | |
출판인 | |
간행물 번호 | |
발행연도 | 2007-01-01 |
초록 | 이 연구는 융합미디어 등장 이후 모색되어왔던 수용자 복지 논의가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는데 머물러 왔던 점을 지적하고, 융합형 콘텐츠의 사회적 확산에 따른 수용자 복지 개념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미디어 융합이 광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과 기기, 서비스 등에 걸쳐 폭넓게 진행됨에 따라 오늘날 미디어 환경은 콘텐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융합 환경에서 디지털 콘텐츠는 개인의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넘어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개인미디어 시대가 구현되면서 디지털 콘텐츠의 유료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데, 이를 단순히 소비자 후생의 차원으로 간주하기에는 디지털 콘텐츠의 사회문화적 영향력이 매우 크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는 수용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네트워크 및 단말기의 기술적 특성에 따라 새롭게 변형ㆍ가공ㆍ재창조 되면서 개인 사용자에게 최적화한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융합미디어 정책에 반영되어야 할 수용자 복지 개념은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방향에서 대다수 디지털 미디어 수용자들이 누려야할 혜택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전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융합형 콘텐츠 기술과 사회문화적 환경변화를 고려하는 탄력적인(flexible) 복지개념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개념은 향후 신규미디어 유형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수용자의 참여와 자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NART56282750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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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DDC 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수용자 복지,디지털 차이,디지털 다수,융합형 콘텐츠,유료서비스,audience welfare,digital difference,digital majority,convergent contents,pay-servi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