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연구에서는 매립 완료된지 5년이 지난 G도시 A위생매립장의 침출수 독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시험대상은 원수와 회전원판법으로 전처리를 거친 침출수를 검사하였다. 두 침출수의 화학적 조성은 TOC, ICP 등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침출수의 급성독성평가를 실시하기 위하여 미세조류의 대표종 Scenedesmus sp.와 갑각류 Daphnia magna의 이용하였다. 급성독성평가에서Scenedesmus sp.의 원수와 전처리수의 72시간 EC50은 각각 15%, 22.2%이었고, Daphnia magna 의 EC50 값은 각각 1.7%, 2.6%이었다. 현재 A위생매립장의 침출수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연계처리하고 있다. 연계처리에서의 침출수 비율에 따른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생물학적 처리에서 사용되는 대표종인 Bacillus subtillis의 성장저해도를 다양한 희석비율에서 평가하였다. 성장저해는 원수의 경우 20%보다 낮은 희석배율일 때, 간이처리수의 경우 40%보다 낮을 희석배율일 때 낮게 나타났다. 희석농도 50%에서는 경과시간에 따라 독성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실험 결과로부터 A 위생매립장의 침출수는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연계처리에 있어서, 독성이 낮은 희석 비율의 경우 현재 사용 중인 생물학적 폭기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