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JIN, Xin,XU, Gang-chun,DU, Fu-kuan,XU, Pao,GU, Ruo-bo |
초록 |
본 논문은 단기간의 기아 스트레스(starvation stress)가 웅어(Coilia nasus)의 관련 생리학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실내에서 양식한 웅어를 실험 대상으로 하여 20일 동안의 단기간 스트레스가 웅어의 형태, 체성분(body composition) 및 혈액 생화학적 지표(blood biochemical parameters)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실험 그룹에 대하여 0일, 2일, 5일, 10일, 15일, 20일 기아 처리한 후 샘플을 추출하였다. 연구 결과, 내장 중량 지수(viscerosomatic index)와 간 중량 지수(hepatosomatic index)는 2일간 기아 처리한 후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P 0.05). 웅어 근육에 함유된 조지방(crude fat) 함량은 5일간 기아 처리한 후 뚜렷하게 감소(P 0.05). 혈청 총 단백질(serum total protein), 글로불린(globulin), 코르티솔(cortisol), 콜레스테롤(cholesterin) 함량은 기아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처음에 증가하고 나중에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혈청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s)와 혈당은 급속하게 감소한 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는데, 그 가운데 트리글리세라이드는 2일간 기아 처리한 후 뚜렷하게 감소하였고(P 연구 결과, 단기간의 기아 스트레스는 웅어 형태 변화를 유발하였으며, 기아 처리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웅어는 먼저 체내에 저장한 지방으로 에너지를 공급한 다음 단백질로 생체 내의 정상적인 대사를 유지하였다. 그리고 혈액 생화학적 지표도 기아 처리와 적응되는 변화가 발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