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최근들어, 우리는 문화의 세기를 맞으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의 활성화와 지역을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회의를 비롯한 박람회, 전시회 등 지자체 행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지방자치 지역의 경쟁력을 다른 자치단체보다 지역의 브랜드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화훼 박람회나 전시회를 문화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자체의 화훼박람회를 개최하는 주최자에게 화훼박람회 전시요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화훼박람회전시에 체험요소를 알려 화훼전시회에 참가율을 높이고 화훼농가의 매출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더 나아가, 화훼박람회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화훼박람회 요인과 체험마케팅이 구매의향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최근에 화훼박람회에 참석한 278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화훼박람회 전시요인의 체험마케팅이 구매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인구학적통계로는 성별은 여성이 61.9%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층은 20대가 34.5%로 가장 많았다. 결혼여부는 기혼이 50.7%로 많았고, 직업은 학생이 36.7%로 가장 많았다. 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58.3%, 평균소득은 100만원대 48.6%, 거주지는 서울이 38.1%로 높았고 화훼박람회장 방문은 1회가 79.9%로 가장 높았다. 이를 대상으로 기술통계분석과 신뢰도분석을 하였으며 타당도 검증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상호 상관성을 보기위해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최종 회귀분석을 통한 검증으로 요인들 간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화훼박람회 전시환경은 문화적인 요소에, 전시품질은 이벤트요소, 문화요소에, 전시서비스는 이벤트요소와 문화요소와 이미지요소에, 전시마케팅은 문화요소와 이미지요소에, 이미지요소는 구매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