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WANG, Li-jun,CHEN, Ting-ting,ZOU, Yuan-yuan,ZHU, Man-li,YU, Wen-hua,ZHANG, Ying-lao |
초록 |
【목적】멸종 위기에 처한 칠자화(Heptacodium miconioides)에서 항식물 병원균 활성을 갖춘 내생 진균을 분리하여 그 대사산물에서 항균 활성을 갖춘 선도 화합물을 찾아내고자 한다. 【방법】생장 속도법을 이용하여 식물 병원균에 대한 내생 진균의 억제 활성을 측정하였다. 형태학과 5.8S rRNA 서열법을 통하여 비교적 양호한 항균 활성을 지닌 내생 진균을 감정하였다. 다양한 크로마토그래피 기법을 이용하여 발효산물을 분리, 정제하였으며, 질량 스펙트럼과 핵자기 공명 스펙트럼을 이용하여 화합물의 구조를 분석하고 감정하였다. 【결과】Alternaria solani QZH 10은 벼잎집무늬마름병균(Rhizoctorzia solani)과 사과나무부란병균(Valsa mall)에 대하여 비교적 양호한 억제 활성을 갖고 있었으며, 억제율은 각각 89.1%, 67.9%였다. 실험 농도가 100μg/mL일 때, QZH 10의 아세트산에틸 조추출물은 벼도열병균(Magnaporthe oryzae)에 대하여 강한 억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억제율은 100.0%였다. QZH 10에서 분리한 2개 단량체 화합물을 감정한 결과, 각각 altersolanol A과 6-O-methylalaternin으로 확인되었다 실험 농도가 100μg/mL일 때, altersolanol A는 벼도열병균에 대하여 비교적 강한 억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억제율은 85%보다 컸다. 6-O-methylalaternin은 사과나무부란병균에 대하여 강한 억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억제율은 100.0%였다. 【결론】현재 연구 결과는 Altersolanol A과 6-O-methylalaternin이 미생물 유래 살균제로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