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생태문명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의 산물이다. 중화문명은 역사적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을 중시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업문명사회로서, 중국은 고대시대에 생태문명의 첫번째 형태를 만들어 냈는데, 그것은 생태의 흐름에 대한 인식을 “시간”을 써서 나타낸 것, 도강언(都江堰)과 상기위당(桑基魚塘)이 대표하고 있는 생태적 농업방식, 자연과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우형(虞衡)” 등의 기구설치, “천인합일(天人合一)”과 “중용물아(中庸勿我)” 그리고 “민포물여(民胞物 #x4E0E;)” 등이 대표하는 생태철학사상과 같은 이상의 것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현대중국의 생태문명에만 영향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생태문명에도 영향을 주었다. 1949년부터 공업문명사회에 진입하기 시작한 중국은 경제와 인구가 서로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 순환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고, 자원절약 형사회와 환경친화적인 사회 등을 건설할 수 있는 전략을 잇달아 내놓았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에 근거하여 중국은 생태문명을 건설하는 것을 현대화의 주된 목표로 확립했다. 이뿐만 아니다. 중국은 국내에 생태건설을 추진함과 동시에 환경외교를 펼쳤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국제적 협조요청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정보화 시대의 도전에 직면하여 중국은 미래생태를 건설한다는 목표와 그에 따른 임무를 분명히 했다. 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시장화, 세계화가 심화되어 가는 새로운 환경에서 현대화는 실현되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중국현대화는 반드시 생태화의 원칙을 위에서 말한 새로운 환경에 실현시켜야 하고, 새로운 생태의 길을 가야만 한다. 이를 위해 중국이 해야만 하는 일은 환경산업을 크게 발전시키는 것, 새로운 형태의 공업화의 길을 지속적으로 가는 것, 생태도시건설을 추진하는 것, 경제수단을 활용하여 환경을 관리하는 것, 환경외교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것, 국제사회의 협조요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 국민들이 생태건설을 하는 데 자신들의 역량을 스스로 충분히 발휘하게 하는 것, 민간환경단체가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하는 것이다. 생태문명은 중국이 옛날에도 추구했고, 지금도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구할 것이고, 그리고 생태문명은 중국문명을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문명의 발전을 위해서도 공헌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