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CHEN, Si-qing,LI, Jie,HAN, Yin,TANG, Lei,BAI, Hai-meng,LIU, Chang-lin,ZOU, An-ge,QI, Zi-zhong |
초록 |
본 논문에서는 서로 다른 배양기 및 흙 샘플 가열 방법을 이용하여 훙다오(Hongdao) 돌기해삼(Apostichopus japonicus) 양식 지역의 흙 샘플로부터 27주(starin)의 배양 가능한 세균을 분리하여 16S rRNA 유전자 서열 분석을 진행하였다. 바다 진흙에서 대부분 배양 가능한 세균은 슈도알테로모나스속(Pseudoalteromonas), 비브리오속(Vibrio), 쉬와넬라(Shewanella) 속 등을 포함하는 γ-proteobacteria(전체 세균 수량의 71.4% 차지함)에 속하였다. 80℃ 조건에서 20분간 가열한 후, 바다 진흙에서의 대부분 배양 가능한 세균은 바실루스속(Bacillus)에 속하였다. 인공 침수 감염 실험을 통하여 흙 샘플의 비브리오균(Vibrio splendidus) LJ08이 어린 돌기해삼에 대한 병원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흙 샘플로부터 분리된 배양 가능한 세균에 대해 안정성, 항균 활성 및 독성 검출을 진행하여 비브리오균 LJ08에 대한 뚜렷한 항균 작용이 있는 LJ03, LJ04와 LJ06을 선별하였으며 인공 길항 실험을 진행하였다. 통계적 분석 결과, LJ03과 LJ06을 첨가하는 길항 그룹의 누에 내장 배출률은 각각 (36.11±4.81)%, (2.78±4.81)%이었으며 비브리오균 LJ08을 첨가하는 양성 대조군과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P 결론적으로, LJ03과 LJ06은 어린 돌기해삼을 잘 보호하는 작용을 갖고, 특히 LJ06이 어린 돌기해삼에 대한 내장 배출 보호율은 104.7%에 도달하였다. 비브리오균 LJ08에 대해 길항 작용이 있는 잠재적인 유익 세균으로써 LJ06은 돌기해삼 양식에서 밝은 응용 전망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