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인체 조직의 전기전도율(conductivity)과 유전율(permitivity)을 포함한 전기적 특성(electrical properties) 매개변수가 정상 조직과 종양 조직에서 비교적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과학 연구를 통하여 이미 증명하였고, 사람의 생체 조직의 전기적 특성 매개변수의 변화를 측정하는 것은 종양 조기 진단(early detection)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 자기 공명 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은 본질적으로 비이온화 전자기장(non-ionized electromagnetic field)이고 강한 정적 자기장(SMF, Static magnetic fields), 경사 자기장(gradient magnetic field), 무선 주파수 전자기장(radiofrequency electromagnetic fields)과 인체 조직과의 상호 작용이기에 MRI 영상 정보에는 인체 조직의 전기적 특성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인체 조직 전기적 특성 자기 공명 단층 촬영(MR EPT, magnetic resonance electrical properties tomography of human tissues) 기술은 최근 MRI 분야에서의 신흥 연구 핵심이고, MRI 영상에서 인체 조직 전기적 특성 정보를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이다. 본 논문은 MR EPT 기술의 생성 배경을 개괄적으로 서술하고 전자기장 기본 운동 법칙을 반영하는 맥스웰 방정식(Maxwell equations)으로부터 MR 무선주파수 필드(Radiofrequency field)와 인체 조직 전기적 특성 매개변수의 정량화 관계(quantified relation)를 해석하였으며, 3T와 7T 서로 다른 전자기장 세기에서 MR EPT 영상 방법의 국제적 연구 진전 및 잠재적 기술 돌파구를 심층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MR EPT 기술을 응용하여 전개된 동물 실험과 초기 인체 테스트 등 상황을 소개하고 해당 신흥 기술의 매력적인 전망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