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중서태평양은 세계 가다랑어(Katsuwonus pelamis) 선망어업의 주요 작업 수역이다. 중국 어선의 2005년~2009년의 중서태평양 가다랑어 선망어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 통계방법을 응용하여 상기 수역 가다랑어 자원의 공간 자기상관성과 공간 이질성 특징을 분석하고 해양환경 특징을 결합하여 자원 분포의 핫스팟(hot spot) 구역을 분석하였다. (1) 통상적인 통계학적 계산을 통하여 가다랑어 자원의 왜도Sk, 첨도Ku, 변이계수Cv, s 2 /m 및 글로벌 공간 자기상관 Geary c 계수를 획득하였다. 그 결과, 중서태평양 가다랑어 자원은 전반적으로 저밀도 구역을 위주로 하고 고밀도 구역이 비교적 적었다. 어류 자원 밀도는 차이가 비교적 크고 자원은 강렬한 집중 분포를 나타냈으며 전반적인 공간 자기상관성은 중등도에서 약간 떨어졌다. (2) 국부적 공간 자기상관성의 핫스팟 분석방법으로 계산한 결과, 국부적 공간 자기상관성이 비교적 강하고 여러개의 통계학적으로 현저성 검사를 통과한 자원 핫스팟과 쿨스팟(cold spot)이 존재하였다. (3) 지구통계학적 방법으로 가다랑어 자원의 공간 변이성 특징과 방향 변이를 연구할 때, 공간 자기사관성 유형에서 최적 모델은 구형 모델이고 가다랑어 자원 밀도는 등방성을 나타냈으며 최대 상관거리는 약 1,000km이었다. 공간 자기상관성으로 인한 차이는 전체 차이의 약 50%를 차지하고 중등도 변이에 속했다. 방향성 변이에서, 주로 남북방향에서 구현되었으며 남북방향에서의 구조성 오차는 67%를 차지하고 동서방향 구조성 오차는 49%를 차지했다. 상기 결과는 해양환경의 남북방향 구조성이 동서방향 구조성보다 낫은 것과 관계된다. 방향의 프랙탈 차원(fractal dimension)에서, 수치 범위는 1.876~1.9로서 수치가 비교적 크고 공간 자기상관성이 비교적 약했다. (4) 자원 핫스팟 구역을 구역성 어장으로 하고 해양 온도와 엽록소장 해양환경 특징을 결합하여 중서태평양 가다랑어 자원을 3개의 서로 다른 국부 어장으로 나누었다. 즉, 2개의 웜풀(Warm Pool) 어장과 1개의 냉혀(cold tongue) 어장이다. 냉혀 어장은 중동태평양 적도의 용승류가 원인이며 전선대(frontal zone)에서 비교적 풍부한 일차생산력을 제공하여 어류가 풍부한 먹이를 획득하는데 편리하다. 웜풀 어장은 섬과 육지에 가까우며 연안 용승류 시스템이 풍부한 일차생산력을 제공하였다. (5) 핫스팟 분석과 어장 중심 방법 및 서식지 지수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향후에 공간 잔여 모델(space residual model)을 이용하여 공간 자기상관성 문제를 심층 연구할 것을 건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