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훈산다커 모래땅(Hunshandake Sandy Land)에 서식하는 14가지 주요한 야생식물의 뿌리, 줄기, 잎, 과실 등 기관의 샘플을 수집한 후, 그 발열량, 회분, 무기원소를 측정하고 각 지표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훈산다커 모래땅의 주요한 식물을 바이오연료 공급재로 이용할 수 있는 잠재력 및 식물 발열량이 회분과 무기원소의 함량에 대한 반응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14가지 야생식물 전체 그루의 발열량 범위는 16.18 MJ·kg -1 [솔장다리(Salsola collina Pall.)]-20.23 MJ·kg -1 [좀골담초(Caragana microphylla Lam.)], 평균값은 18.80 MJ·kg -1 였다. 해당 값은 세계 육지식물의 평균 발열량보다 높았다. 14가지 사생식물의 전체 그루의 발열량 순서는 좀골담초 gt; Artemisia desertorum gt; Cynanchum thesioides gt; Artemisia sievrsiana gt; Hedysarum fruticosum gt; Trigonella ruthenica gt; Cleistogenes squarrosa gt; Psammochloa villosa gt; Agropyron mongolicum gt; Polygonum divaricatum gt; Agropyron cristatum gt; Iris tenuifolia gt; Kochia prostrate gt; 솔장다리 순이었다. 14가지 식물의 회분 범위는 3.98%(Psammochloa villosa)-12.18%(솔장다리), 전체 그루의 회분 함량 순서는 솔장다리 gt; Kochia prostrate gt; Cynanchum thesioides gt; Iris tenuifolia gt; Polygonum divaricatum gt; 좀골담초 gt; Artemisia desertorum gt; Agropyron cristatum gt; Trigonella ruthenica gt; Agropyron mongolicum gt; Artemisia sievrsiana gt; Hedysarum fruticosum gt; Cleistogenes squarrosa gt; Psammochloa villosa 순이었다. 발열량은 회분과 아주 뚜렷한 부적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으며(P 훈산다커 모래땅의 주요한 야생식물의 발열량은 모두 현재 주요한 바이오매스 원재료(switch grass, 옥수수 줄기, king grass)보다 높았는데, 이는 해당 지역의 식물이 에너지 식물로 이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