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LIU, Rui-juan,YU, Pei-song,HU, Chuan-yu,HAN, Zheng-bing,PAN, Jian-ming |
초록 |
중국의 남극주에 대한 수차례의 과학적 조사과정에서 수집한 퇴적물 관련 샘플을 이용하여, 프릿츠만(Prydz Bay) 퇴적물내 유기탄소(OC), 총질소(TN)의 함량, 분포 및 OC/TN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다. 분석 결과, 프릿츠만 표층 퇴적물내 OC와 TN의 함량변화의 범위는 각각 0.14%~1.20%, 0.02%~0.20%이었고, 평균값은 각각 0.63%, 0.11%이었다. OC/TN의 변화 범위는 5.5~8.2이었고, 평균값은 6.8이었다. OC와 TN의 함량은 분명한 양적(+) 상관성(positive correlation)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유기물(organic matter)의 내원이 같다는 것을 설명하고, 그 비율은 6.6에 접근하였는데, 이는 해당 유기물은 주요하게 해양에서 유래된 퇴적물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양자의 평균 분포 추세는 아주 일치하고, 퇴적물내 이판암(shale)의 함량은 뚜렷한 양적 상관성을 나타냈다. 프릿츠만 내에서 73°E 서쪽 구역의 OC와 TN의 함량은 비교적 낮고, 73°E 동쪽 구역의 함량은 비교적 높았는데, 이는 상층수(upper water)의 생산과정과 빙하가 육지에서 온 모래를 휴대하는 등 요인이 공동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수직 분포를 볼때, OC와 TN의 함량은 전체적으로 표층내 함량이 심층에 비해 높았고, OC의 함량은 수심의 증가와 더불어 점차 감소되었으며, 일정한 깊이에 도달한 후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비교적 높은 퇴적 속도는 OC의 매장을 가속화하였고, 총 5개의 기둥형 샘플 중에서 OC의 매장율은 39%~91%로, 약 평균66%에 도달하였는데, 이는 프릿츠만이 중요한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 구역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