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윤수영,윤종현,민원기,임환섭,송정한,채석래,이창규,권정아,이갑노,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울산대학교,가톨릭관동대학교,서울대학교,동국대학교,고려대학교,고려대학교,고려대학교 |
초록 |
배경 : 국내의 의료 분야의 용어의 표준화는 의료기관 간 또는검사실 간의 데이터 호환 및 정보화의 이점을 극대화 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에 진단검사의학분야의 검사명을 비롯하여 검사단위,결과기술에 사용되는 용어 등을 포함한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표준화하기로 하였으며 그 1차년도 작업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및 일차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진단검사의학 분야 용어들의 표준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방법 : 검사용어의 표준화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건강보험요양급여에 사용하는 의료행위수가코드, LOINC, 보건소와 보건지소,대표적인 대학병원의 자료 목록을 모아 검토하였으며, 표준 개념명 표기를 위해 대한의사협회의 의학용어집과 외래어 영문 표기법지침서를 사용하였다. 용어한글번역 프로그램과 보험코드 매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작업을 진행하였다.결과 : LOINC DB를 근간으로 검사용어분야 개념명의 기본구성을 검사명, 특성, 시간, 검체, 단위, 방법의 6개 기본개념의조합으로 구성하기로 결정하였으며 1차년도 작업으로 7,508개의표준 개념명을 확립하였고, 이에 대한 축약명, 보험EDI코드, UM-LS DB와의 매핑을 시도하였다. 항목별, 단어별, 개념명별로 3가지 동의어 테이블을 작성하여 유사단어 사용시 표준안을 찾기 쉽게 구성하였고 추가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