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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정보

#x300C;양화소록(養花小錄) #x300D;과 #x300E;장물지(長物志) #x300F; 화목류에 나타난 문인원림 취미 비교

논문 개요

기관명, 저널명, ISSN, ISBN 으로 구성된 논문 개요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저널명 한국조경학회지 = Journal of Korean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
ISSN 1225-1755,2288-9566
ISBN

논문저자 및 소속기관 정보

저자, 소속기관, 출판인, 간행물 번호, 발행연도, 초록, 원문UR,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논문저자 및 소속기관 정보표입니다
저자(한글) 박희성,윈쟈옌
저자(영문)
소속기관
소속기관(영문)
출판인
간행물 번호
발행연도 2016-01-01
초록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 원림서(園林書) 가운데 하나인 '양화소록(養花小錄)'과 '장물지(長物志)'를 비교하여 한중 원림에 나타난 문인의 취향을 이해하고자 했다. 주요 비교 대상은 화목류이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희안은 화목을 기르고 감상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자신의 완성에 두었지만, 문진형(文震亨)은 은일의 삶을 실천하는 수단으로 화목을 이용하였다. 둘째, 강희안이 화목을 기르는 것은 성리학적 '격물치지(格物致知)'를 바탕으로 한 인간의 덕성 함양이지만, 문진형은 화목의 형태나 배식방법을 통해 '아(아취(雅趣))'를 구현하였다. 셋째, 양국 문인의 화목 선호도는 많은 부분에서 유사하지만, 화목을 화분에 두고 감상하는데 있어서는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인다. 일례로 화분을 선택하거나 배치하는데 있어서만 하더라도 강희안에게는 소박함과 담백함이, 문진형에게는 화려함과 세련됨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문인 정신의 표본이 되었던 송대(宋代) 문인의 완상(玩賞) 취미에 비춰볼 때, 강희안은 내면의 정신세계를 계승한 반면, 문진형은 '문인다움'을 시각적 이미지로 표출시켰다.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JAKO201621650896405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DDC 분류,주제어 (키워드) 순으로 구성된 추가정보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DDC 분류
주제어 (키워드) 성리학(性理學),격물치지(格物致知),아(아취(雅趣)),은일(隱逸),완상(玩賞),Neo-Confucianism,Gaining Knowledge by the Study of Things,Elegance,Reclusiveness,Appre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