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농도가 각각 0.1 μmol/L, 1 μmol/L인 에스트라디올(E2)과 가소제(디이소옥틸프탈레이트, DIOP)를 사용하여 넙치 치어에 대한 연속 5주 동안의 노출 실험을 수행한다. 그 다음 아가미, 간, 신장을 채취하여 일반적 파라핀 절편으로 만든 후 HE 염색을 통해 현미경 관찰한다. 실험 결과, 두가지 시약 노출 스트레스 조건에서 물고기 조직은 다양한 정도로 손상되었고 시약 농도 증가와 노출 시간 연장에 따라 그 변화는 더욱 뚜렷하였다. 연구 결과, E2의 자극 하에 아가미 새판(Gill lamella)은 휘어지고 가늘어졌으며 새판 끝단은 휘어지고 부풀었다. 또한 새판의 단열, 세포 괴사, 탈락을 초래하였다. 간세포는 무질서하게 배열되었고 팽창하였으며 지방 변성과 공포화(vacuolation) 현상을 발생하였다. 신세뇨관(renal tubule) 형태는 망가졌고 세뇨관은 가늘어졌으며 내강은 커졌고 사구체 구조는 파괴되었다. DIOP는 아가미 새판 사이에 조직 증식과 점착이 발생하는 것을 촉진하였고 새판 끝단은 휘어지고 부풀었으며 비조직성 캐비티를 형성하였다. 간세포에 경미한 수준의 세포 지방 변성과 공포화가 발생하였고 신세뇨관 형태는 파괴되었으며 관세포는 손상되거나 또는 볼 수 없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