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과 메타윤리학 - 도덕 실재론과 진화론의 양립가능성 변호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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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 철학적 분석= Philosophical analysis |
ISSN | 1598-9275, |
ISBN |
저자(한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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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영문) | |
소속기관 | |
소속기관(영문) | |
출판인 | |
간행물 번호 | |
발행연도 | 2012-01-01 |
초록 | 일부 진화론자들은 만약 도덕적 신념의 발생과 유지가 진화론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면, 도덕속성에 대한 실재론은 부정되거나 근거가 약화된다고 주장한다. 도덕적 신념은 인간의 다른 성향이나 신념과 마찬가지로 그 신념을 가지는 것이 개인의 적응성을 높일 경우에 생겨나고 확산된다. 긍정적 도덕신념은 신념에 포함된 행위를 하게 만들고, 그 행위의 수행은 행위자의 생존과 번식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 신념이 참이라는 사실, 즉 신념이 표상하는 어떤 객관적인 좋음이나 옳음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믿음의 적응성을 설명하는 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도덕적 사실이 완전히 다르다고 해도 우리는 진화론적 압력에 의해 동일한 신념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논문은 이 논증의 구조와 전제들을 검토하고 비판한다. 이 논증은 아주 특이하고 문제가 많은 “도덕사실”의 개념을 상정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개별적 도덕신념들이 모두 진화의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는 것도 아니다. 진화론과 전반적으로 양립가능하고, 실재론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유력한 규범 윤리학이 존재하는 한, 그 규범이론을 매개로 진화론과 도덕 실재론도 양립가능하다. 논문은 이러한 규범 윤리학의 사례를 들어 이 양립가능성 논지를 변호한다.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NART69888640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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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DDC 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진화론,가치,규범,도덕 실재론,결과주의,Evolution,Value,Norm,Moral Realism,Consequentiali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