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nbsp; nbsp;돈사에서 배출되는 돈분뇨에서는 다양한 악취화합물이 함유되어있다. 돈분 악취를 저감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사료에 사료 보조제를 첨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첨가 효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료 보조제를 첨가한 실험군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서 발생되는 알데히드 화합물의 발생특성을 비교하였다. 인큐베이터형의 돈사에 여섯 구획이 나뉘어져 생후 26~28일된 60두의 자돈을 10두씩 넣고 사양실험을 하였다. 5종류의 사료 보조제는 유통 중이거나 개발중인 것을 이용하였다. 각 실험군의 돈분을 넣은 후 악취발생기에서 발생된 가스를 headspace로부터 채취하여 GC로 분석하였다. 각 알데히드 화합물의 측정 농도를 최소감지농도로 나누어 주요 악취물질을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6종류의 알데히드 화합물 (acetaldehyde, propionaldehyde, isobutyraldehyde, n-butyraldehyde, i-valeraldehyde, n-valeraldehyde) 중 95.3%를 차지하는 물질은 isobutyraldehyde이었다. 또한, 알데히드 화합물은 황화합물과 트리메틸아민의 저감과 통계적으로 깊은 상관 관계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