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베이징의 북부 해자(North Mort of Beijing)를 사례로 하여, 다양한 구조의 수변지역(riparian zone)의 온습도 조절 효과를 연구하였다. 2011년 5-10월에 수변지역의 폭, 경사도, 식물종, 식생 피복율(vegetation coverage), 수변지역에서 도로까지의 거리 및 높이(distance and height to road) 등 구조 지표의 차이에 근거하여, 남과 북 수변지역에서 각각 4가지 수변지역을 선택한 후, 남과 북 수변지역과 수직되는 도로 양측에 위치한 다양한 도시 이용 유형과 인접한 지역을 대조지역으로 하였다. 매달 하순의 맑은 날씨 혹은 구름이 많은 날씨의 8:00부터 18:00에 남과 북 8가지 수변지역 및 대조지역의 기온과 상대 습도를 10시간 연속 관찰하였다. t 검증(t-test) 결과, 대조지역에 비해 수변지역은 양호한 온습도 조절 효과를 나타냈으며, 인체 쾌적성(human comfort)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각 유형의 수변지역의 기온은 대조지역에 비해 낮았으나, 상대 습도는 대조지역에 비해 높았다. 수변지역의 일일 기온과 일일 상대 습도의 변화는 대조지역에 비해 작았으며, 계절적 차이가 존재하였다. 봄철과 가을철에 수변지역의 온습도 조절 효과가 더욱 뚜렷하였다. 각 유형의 수변지역과 대조지역의 온도 지수는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여름철에 대조지역의 인체 쾌적성은 낮았으며, 6월과 8월에 남부 수변지역은 인체 쾌적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고, 8월에 북부 수변지역은 인체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동시에 다양한 유형의 수변지역의 온습도 조절 효과는 차이가 있었다. 남부 수변지역의 온습도 조절 효과는 북부 수변지역에 비해 양호하였으며, 북부 수변지역의 기온은 남부 수변지역에 비해 높았으며, 상대 습도는 남부 수변지역에 비해 낮았다. 차이성 다중 비교 결과, 다양한 유형의 남부와 북부 수변지역 간의 온습도 차이는 계절에 따라 서로 달랐다. 5월과 10월에 비교적 뚜렷한 차이가 있었으며, 6-9월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차이는 식생 피복율, 교목 밀도(density of tree), 수관(canopy) 구조, 수변지역의 폭, 수변지역에서 도로까지의 거리 및 높이, 주변의 토지 이용 방식 등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 결과는 도시 수변지역의 생태 서비스기능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도시 수변지역의 건설, 복원과 관리 근거를 제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