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날로 枯渴되어 가는 陸地의 資源을 海洋에서 얻고자 하는 노력은 今世紀 初 캘리포니아 海岸에서 시작되었다. 초기 단계의 해양개발은 陸地와 連하여 試圖되었으므르 陸上에서 얻은 探査 및 生産技術을 그대로 적응할 수 있었다. 그러나 資源의 需要가 급증하면서 生産地域도 陸地에서 점차 멀어지게 되고 水探 또한 깊게 되자 종래의 技術과 方法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1960년代에 들어서면서 이와 같은 問題點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 시작되었고 이 후 해양개발 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계속 늘어나는 資源의 需要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生産地域의 확장이 불가피하게 되었으며, 海洋 뿐만 아니타 極地에서도 資源을 획득하려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오늘날 수심 약 610m까지의 石油개발기술은 어느 정도 확립되었으나 水探이 더 깊은 地域 또는 해양환경과 상당한 差異가 있는 極地 환경下에서의 石油개발 기술은 많은 問題點들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問題點들은 海洋工學과 極地工學에 관련된 모든 학문이 總體的으로 지원을 함으로써 비로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海洋에는 石油資源뿐만 아니라 鑛物資源도 상당량 분포되어 있다. 이 중 經濟的 가치가 있는 망간단괴는 水探 약 3.000~5,400m에서 발견되며 유용광물을 포함하고 있는 海洋地殼은 水探 약 2,500m에서 발견되고 있다. 海底鑛物 資源의 개발은 위와 같은 深海환경에서 이루어지므로 그에 따른 많은 技術的인 問題點들을 내포하고 있다. 深海底의 망간단괴를 회수하기 위하여 많은 試驗開發이 수행되었으며 각 기술개발에 대한 타당성 여부도 이미 檢討되었다. 그러나 商業性있는 효율적인 개발방법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며, 특히 海洋地殼의 개발은 미개척 분야로 남아 있다. 筆者는 本稿를 통하여 해양기술개발의 과정을 서술하면서 深海 및 極地환경下에서의 資源開發에 따른 技術的인 問題點들을 導出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問題點들을 解決하기 위한 方案을 모색하고, 앞으로 海洋과 極地에서 이루어질 石油 및 鑛物資源의 개발에 대한 海洋工學의 役割에 대하여 記術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