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자주복(Takifugu rubripes) 가계 배합 방법을 제정하는데 실행가능한 지도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세위성 마커를 자주복 가계 구축 보조에 이용하였으며 34개 미세위성 마커를 선택하여 자주복 2개 군체에 대해 유전적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A 군체의 평균 대립유전자 수(N a )와 Nei 유전자 다양성지수(H e )는 각각 6.6470과 0.7115이고, B 군체의 상응값은 각각 4.6471과 0.6461이었으며, 2개 군체 사이의 유전적 차이는 뚜렷한 수준에 도달하였다(P ST )는 0.0507, 유전자 흐름(N m )은 4.6796이었는데 이는 자주복 군체 사이에 낮은 정도의 유전적 분화와 일정한 정도의 유전자 흐름이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분자편차분석(AMOVA) 결과, 유전적 변이는 주요하게 군체 내에 존재하며 차지하는 비율은 78.49%이고 두 군체 사이에서 21.51%밖에 차지하지 않았다. 군체 사이 Nei 유전적 거리에 근거하여 UPGMA 계통수를 구축하였으며, 군체 내 개체 사이의 유전적 거리는 0.11~0.82이었고, 유전적 거리의 멀고 가까움에 근거하여 전반 개체를 여러 개 분지로 나누었는데 서로 다른 분지 내에 여러 개 개체가 포함되었다. 각 유전적 파라미터 결과, 실험 군체는 일정한 정도의 유전적 변이를 갖고 있었으며, 서로 다른 개체 사이에 상대적으로 먼 혈연관계가 존재하였고, 개체 사이 유전적 거리에 근거하여 육종 계획을 제정하고 가계를 구축하여 선택육종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미세위성 마커 정보를 이용하여 자주복 가계를 구축하는 방법은 실제적이어서 실행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