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YANG, Rui-juan,GONG, Yi-fu,GUO, Lun,HANG, Yu-qing,WANG, He-yu |
초록 |
식물 안토시아닌 생합성 과정에서 자당(sucrose)의 조절 작용을 심층 연구하기 위해, 보라색 감자(purple potato)를 재료로 이용하였고 다양한 농도 자당이 보라색 감자의 외식체 성장, 안토시아닌 함량, 미니감자(minituber) 형성, 안토시아닌 생합성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자당 농도가 15 g/L일 때 보라색 감자 외식체의 성장 상황은 가장 좋았다. 평균 길이는 가장 길었고 평균 무게는 가장 무거웠다. 하지만 고농도 자당은 외식체 성장에 억제 작용을 하였다. 자당은 보라색 감자의 안토시아닌 축적과 미니감자의 형성을 촉진하였고 자당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토시아닌 함량도 따라서 증가하였다. 보라색 감자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자당 농도가 120 g/L일 때 5.11 mg/g FW로서 가장 높았고 대조그룹의 8.89배였다. 자당 농도가 60 g/L일 때 미니감자의 무게는 0.34 g로서 가장 무거웠고 결실률(setting rate)은 22.50%에 도달하여 가장 높았다. RT-PCR 결과, 자당은 StF3′5′H, StUFGT, StDFR의 발현을 촉진하였다. 자당은 이러한 유형 안토시아닌 합성 관련 유전자에 대한 발현 조절을 통해 보라색 감자 안토시아닌 함량에 영향을 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