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목적: 관절경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이중다발 재건술후 기능적 보조기 착용군과 미착용군간의 치료 효용성에 대해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7월부터 2006년 5월까지 본원에서 전방십자인대 이중다발 재건술을 시행하고, 1년 이상 추시관찰이 가능한 총 50예의 환자에서, 기능적 보조기 착용군(제 1군, 22예)과 미착용군(제 2군, 28예)으로 나누었으며, 수술전과 수술후의 안정성 및 임상적 결과를 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안정성 검사로는 KT-1000 관절기기, Telos 기기를 이용한 전방전위 방사선 사진 및 축 이동 검사를 시행하였고, 임상적 결과로는 OAK(Orthopadische Arbeitsgruppe Knie)점수와 IKDC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및 양측 대퇴 중간 둘레차이와 관절운동 범위를 확인하였다. 결과: 술후 1년 이상의 안정성 검사인 KT-1000 관절기기, Telos 기기를 이용한 전방전위 방사선 사진 및 축 이동 검사와 임상적 결과인 OAK와 IKDC점수 및 양측 대퇴 중간 둘레차이와 관절운동 범위에서는 제 1군과 제 2군간에 통계학적으로 특이할만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전방십자인대 이중다발 재건술후 기능적 보조기 착용군과 미착용군간의 안정성 및 임상적 결과에는 차이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