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이성욱,김승현,지봉근,이동욱,김정수,김경목,장영도,방찬석,백종훈,이인수 |
저자(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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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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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기관(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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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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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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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
2014-01-01 |
초록 |
PET/CT기기의 발달로 인한 검사시간의 단축과 대중화로 인해 검사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도 함께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본 연구는 PET/CT 검사에 있어서 에너지가 강한 $^{18}F-FDG$ 를 apron을 착용 시 방사선 차폐율을 측정하고 차폐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99m}TC$ 과의 차폐율을 비교하여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최소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실험방법은 2013년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8일간 PET/CT 검사를 위해 본원을 방문한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PET/CT 주요 작업공간인 $^{18}F-FDG$ 분배실, 환자 안정실( $^{18F}$ 주사 후 환자 대기장소), PET/CT 검사실 모두 3곳을 선정하여 Apron장착 전과 apron장착 후로 나누어 선량율 변화를 측정하였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 환자 또는 Source부터의 거리는 1 m로 고정하였다. 또한 Apron의 선량감소율을 비교하고자 $^{99m}TC$ 의 source에도 같은 방법을 적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18F}FDG$ 분배실에서 L-BLOCK만 있는 경우 평균 $0.32{ mu}Sv$ 였고 L-block+apron의 경우 $0.23{ mu}Sv$ 이였으며 두 경우의 선량과 선량율의 차이는 각각 $0.09{ mu}Sv$ , 26%로 나타났다. 안정실에서 apron이 없는 경우 평균 $33.1{ mu}Sv$ 였고 apron이 있는 경우 평균 $22.3{ mu}Sv$ 였다. 두 경우의 선량과 선량율의 차이는 각각 $10.8{ mu}Sv$ , 33%로 나타났다. PET/CT실에서의 apron이 없는 경우 평균 $6.9{ mu}Sv$ 였고 apron이 있는 경우 평균 $5.5{ mu}Sv$ 였다. 두 경우의 선량과 선량율의 차이는 각각 $1.4{ mu}Sv$ , 25%로 나타났다. $^{99m}TC$ 은 apron이 없는 경우 평균 $23.7{ mu}Sv$ 였고 apron이 있는 경우 평균 $5.5{ mu}Sv$ 였다. 두 경우의 선량과 선량율의 차이는 각각 $18.2{ mu}Sv$ , 77%나타났다. 실험결과 환자에게 투여한 후의 $^{99m}TC$ 의 경우 평균 77%의 차폐율을 나타내었고 $^{18}F-FDG$ 의 경우 평균 27%의 비교적 낮은 차폐율을 보였다. source 자체만을 비교하였을 때에 $^{18}F-FDG$ 는 17%의 차폐율을 보였고 $^{99m}TC$ 은 77%의 차폐율을 보였다. $^{99m}TC$ 에 비해 낮은 차폐효과이지만 $^{18}F-FDG$ 역시 apron에 대한 차폐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PET/CT 검사에 있어서 $^{18}F-FDG$ 과 같은 고에너지에 맞는 apron을 착용한다면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JAKO201428638840645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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