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발명은 용융유리를 방사(紡絲)하여 유리섬유를 제조함에 있어서, 서로 다른 화학성분을 갖는 2종의 용융유리를 하나의 오리피스(Orifice)를 통하여 동시에 방사시켜 2성분을 갖는 유리섬유를 대량 제조할 수 있도록 한 2성분 유리섬유 제조용 스피너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단일성분을 된 단섬유(短纖維)인 유리섬유를 집면한 집합체는 불에 잘 타지 않으면서도 보온단열 효과와 흡음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여 보온단열재로서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는 단섬유들이 불규칙하게 중첩, 적층된 구조로 형성됨으로 인해 표면으로 단섬유들의 예리한 단부가 불규칙하게 돌출 되어있어 취급중 표면 접촉에 의한 촉감이 따갑고, 집합체 표면의 단섬유가 부스러지면서 탈리되어 작업자의 의복 등에 전이되므로써 일시적인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단섬유를 집면 적층시켜 판상의 집합체를 성형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결합제(Binder)인 페놀수지는 환경오염을 야기시킬 수 있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본 발명은 서로 다른 성분을 갖는 2가지 성분의 용융유리를 원심력을 이용하여 동시에 한 가닥의 섬유로 방사시킨 후 성분에 따른 열팽창계수의 차이를 이용하여 냉각시에 상호 수축편차에 의한 자기권축성(Self Crimp)을 갖도록 함으로서 집면시에 결합제를 사용치 않고도 일정형태로의 성형이 용이토록 함은 물론, 단위시간당 방사량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