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식물의 간이 배양기이며, 이를 사용함으로 학샐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고 자발적인 탐구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 즉, 식물의 생장반응을 관찰하고 의도적인 환경변화에 의한 식물체의 반응을 실험하는 장치로서 빛을 역으로 반사시켜 주면 식물은 고유한 자신의 굴성현상을 어떻게 조절하는 가를 조사할 수 있는 간편한 식물 배양기이며, 각급학교에서 탐구수업 활동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관상용으로 이용이 기대된다. 식물이 환경의 자극에 대해 방향성으로 반응하고 특히 생장으로서 나타날 때 굴성이라고 하는 데 우리는 빛에 관한 반응은 굴광성, 중력에 관한 것은 굴중성(굴지성은 사용않함)으로 공식처럼 알고 있으나 실제로 우리 주변을 잘 관찰해 보면 전혀 반대로 나타나는 기현상을 보게되어 우리의 눈을 의심하거나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잘 못배운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거나 책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간단한 원리이나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해결책을 발명을 통해 발견해 내는 기쁨을 알키메데스의 '유레카(찾았다)'나 파스퇴르가 행한 자연발생설 무효선언의 '백조의 목' 플라스크 발명 보다 못지 않는 간단한 실험장치로 세계를 향한 작은 발돋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의 굴성이론에 대한 한계와 모순성을 보고하는 논문을 참고하여 교과서밖에서 찾는 탐구활동으로 개발한 것이며 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공주교육대학 이복선교수의 논문을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