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발명은 각종 원자로의 불의의 사고 또는 폭발로 인한 방사선 물질이 방출되어 지표면에 낙진 스며들어 인근 지역을 폐허화시키는 방사선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유효하면서도 경제적인 제염제(除染劑) 및 그 제염방법에 관한 것이다. 정상 운전중인 원자로에서는 핵분열 과정 중 40 ~ 200종에 이르는 방사선물질이 생성되는데 특히 세슘137(Cs137)과 스트론티움(Sr90) 등은 그들의 반감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이것들이 환경에 노출됐을 때는 그 피해가 막대하게 된다. 이와 같은 방사선 해독의 원천인 방사선 생성물은 원래 원자로 안 냉각수중에서 전리(電離)한 이온(ION)형태로 있던 것이 돌연적인 사고 등으로 인해 대기중에 방출된 후 지상에 낙진해, 그 지점 또는 상황여하를 불문하고, 계속 방사선을 방사하는 것이다. 본 발명은 이와 같이 방사선을 내고 있는 원자 또는 분자크기의 방사능물질의 고유의 성격에 대하여 주목해 이 지속적 방사선물질의 전부가 물리적으로는 방사선물질이지만 화학적 견지에서는 이 모두가 '금속양이온' 물질이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다시 말해 원자로 안에 있을 때 '양이온'이었던 것이 '전리액'을 떠나서 대기중에 낙진 잠복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똑같이 '금속양이온'으르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것들이 지속적으로 전자와 중성자를 발산하는 것으로 그 원자를 '양이온'으로 지키고 있다는 것을 본 발명의 구성이론으로 제기한다. 본 발명은 점토광물의 결정체 결정내부의 동형치환에 의하여 생긴 부전하와 '염기치환(鹽基置換)'할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해 주기 위해 방사선 오염지대의 모든 지표면에 결정성점토(結晶性粘土) 즉, 몽모리로나이트(montmorillonite)질의 점토로 된 미립자를 건식, 또는 습식액체 즉, 솔(Sol)상태로 공중살포하거나, 또는 편의에 따라 지상에 미스트(mist)살포하여 액상 상태를 조성해 음이온질을 공급해 줌으로서 지표면에 있는 양이온 금속질과 결과적으로 정전기적 결합(coulomb결합)을 이루게 함으로서 전기적으로 중화 안정시켜 방사선을 그 자리에서 무력화하여 토양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공중살포의 경우 공중살포로 뿌려져 지표상에 낙진한 점토분분말은 그 자리의 수분, 습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은 당연하지만, 공중살포시 당일의 기후조건에 맞추어 살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본 발명은 현재 시행중에 있는 물세척이나 박토에 의한 국지적 제염방식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방사선 제염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