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고안은 종래에 명태 연승조업을 할 때에는 육상에서 한개의 광주리에 550여개의 낚시가 순차로 수납되도록 45개의 광주리에 어구를 정렬하고 염장된 미끼를 절단하여 낚시에 끼워 넣고 해상에서 어군탐지기로 어군의 서식층을 확인한후 어구가 서식층에 정확히 부설되도록 뜸줄을 조정하고 뜸줄과 모릿줄 및 침자를 한데 묶어 우현선미에서 인력으로 투승한 후 2시간 정도 대기하였다가 좌현선수에서 한가닥 또는 4∼6가닥의 뜸줄을 동시에 잡아서 양승하고 양승되는 뜸줄은 줄이 서로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가닥씩 여러사람이 인력으로 분리하여 뜸에 감아주는 작업을 해야 했으므로 선상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여 어로작업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었으며 육상인력과 선상에서 투.양승할 때에 필요한 인력이 많이 소요되므로써 인건비의 부담이 커서 어촌의 인력난 심화와 조업인력의 노령화 추세로 어업을 정상적으로 영위하기가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어로작업에 가장 중요한 미끼를 장시간 염장을 해야 했으므로 신선도가 떨어져 어획고가 저조한 등의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 선미의 양측에 미끼를 일정 길이로 절단하는 미끼절단기와 어구수납광주리에 정리된 어구가 바다로 투입되면서 낚시에 미끼가 자동으로 끼워지게 하는 투승기를 착설하고 선수 양측에는 어구를 끌어올리는 양승기와 5가닥으로 양승된 뜸줄을 한가닥씩 분리하여 골고루 권취하는 자동뜸줄권양기를 대향되게 설치하여 유압식 구동으로 제어될 수 있도록 각 기기마다 유압모터와 콘트롤밸브를 각각 설치하여 조업(釣業)자동화를 시켜 인력과 조업에 필요한 경비는 절감하면서 어획고는 높혀주므로써 어민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