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현대과학은 전체성과 통일성이 결여된 실험 실측에 준거하여 에너지보존법칙등 환원주의를 신봉하고 있으나 이것은 마치 숲은 보지 않고 나무만 바라본 격이 되어 만유가운데 길을 잃은 꼴이되고 말았다. 그러나 동서종교의 고전들은 수천년의 오랜 세월 온 지구와 인류에게 한결같은 영향을 끼쳐 왔으며 그 일치된 기본원리는 창조에 관한 것이었다. 서양의 기독교와 유대교와 회교는 모두가 다같이 모세 5경에 동근하고 있으며 그 핵심은 또한 다같이 메시야에 집중되어 있고 그 메시야는 실은 생명과 창조에 관한 것이었다. 한편 동양의 유, 불, 선 일체라는 줄거리는 다분히 분담의 줄거리다. 곧 불교는 무극을 국선교는 태극을 그리고 유교는 만유라는 천하만상이 그 영역이고 따라서 이 줄거리의 영향력 또한 막강하다. 그리고 그 핵심은 국선교의 태극의 상생창조에 있다. 그런데 서양 3대종료의 핵심인 메시야의 창조와 태극의 창조는 본질적으로 그 원리가 다같이 2원론적 상생창조로서 일치한다. 우주적 본질을 확증하기 위해서는 3각법적 입증이 필요하게 되어 성경 그리고 역경과 천부경을 또한 점으로 하여 그 근거를 확인하고 다음은 이것을 기계적으로 응용재연할 수 있는 제공식을 이끌어 내며 또한 이것을 상식선에서 증명도 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 무한과 유한을 이어주는 태극은 모두 일직선상에 있는 현실이며 태극의 원리를 확인하고 여기에 따른다면 무한과 유한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으며 무한한 동력을 얻는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닌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