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농업은 날씨와 유행병에 따라 수확량이 크게 달라지는 매우 리스크가 큰 산업이다. 그러나 현재 세계의 인구는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식량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900만 명 이상의 세계 인구 증가로 인해 2050년까지 세계 식량 생산을 60%까지 증가시켜야 한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부족,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염 등으로 식량 부족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농업 기술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비옥한 토양의 양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농업을 자동화시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농업 방식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었다.<br /> 농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로봇과 드론, 인공지능 기술들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은 물, 살충제, 제초제 등의 과도한 사용을 절약하고, 토양의 비옥함을 유지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외의 큰 농장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이미 적용하고 있으며, 농작물 관리 등 농부들이 그들의 토지에 대해 결정을 내리는 것을 돕고 있다. 식량 수확량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자원은 효율적으로 사용해 농업에 있어 새로운 혁명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농업 기술은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 고용, 식량안보 문제와 같은 현대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