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활발한 연구를 바탕으로 비만은 COVID-19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사이토카인 폭풍 및 응고병증과 같은 주요 합병증의 진행에 대한 주요 위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SARS-COVID-19 감염으로 인한 비만과 질병의 중증도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은 고위험군의 새로운 치료 및 예방조치를 개발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비만에 의한 여러 특징이 심각한 COVID-19 및 합병증의 유행에 기여하는데, 첫째, 바이러스 진입은 ACE2와 같은 바이러스 진입 수용체의 상향 조절에 의해 촉진될 수 있으며, 둘째, 비만 유발 만성염증 및 인슐린, 렙틴 신호 전달 장애는 바이러스 제거 장애 및 불균형 또는 과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페리틴 수치 상승과 함께 사이토카인 폭풍 및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셋째로 혈액응고에 대한 비만의 부정적 영향은 혈전 형성 및 출혈의 진행에 기여할 수 있다. 본 분석에서는 비만과 COVID-19 질병 중증도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임상 결과를 정리했고, 비만 환자의 주요 합병증 위험을 설명할 수 있는 잠재적 기전에 대해 추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