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에서 악성도 예측과 치료계획 수립에 가장 기본이 되고 있는 후쿠오카 지침 중, 새로이 발표된 2017년 개정판의 검증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임. ▶ 본 연구의 최종 목표는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악성 가능성 예측을 위해 2017년 발표된 권고지침에 포함된 영상 소견들을 재분석하고, 이에 대한 CT와 MRI의 진단 능력을 평가하는 것임.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 1차년도 연구목표: 2017 후쿠오카 지침에 포함된 영상소견들의 빈도분석 및 악성도 상관분석과 지침의 진단능에 대한 최종 평가 ■ 총 86개의 병리학적으로 진단된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함. ■ 지침에 포함된 영상소견들의 빈도분석을 시행함. ■ 악성도 예측에 있어서, ‘cyst size, thickened enhancing cyst wall, cyst growth rate’은 관련성이 유의하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이 외의 지침 내 영상소견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악성도를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함. ■ 지침의 악성도 예측에 대한 최종 진단능을 평가하였음. ▶ 2차년도 연구목표: CT와 MRI의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악성도 예측 능력 비교 평가 ■ CT와 MRI는 악성도 예측에 있어서, 민감도에서는 비슷하며, 특이도와 정확도에서는 MRI가 우월하였음. ▶ 3차년도 연구목표: 2012 후쿠오카 지침과 2017 개정된 후쿠오카 지침의 진단능 비교 평가 ■ 추가적으로, 악성도 예측 모델을 노모그램으로 구축하고 검증함. ■ 새로이 개정된 지침이 개정 전 지침의 진단능보다 더 높음을 확인함.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본 연구는 수술 전 환자에서 췌관내 유두상 점액 종양의 악성도 평가에 있어, CT와 MRI와 같은 비침습적인 검사만으로도 악성도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어, 비침습적인 검사를 거치지 않고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지침 내 여러 가지 소견 들 중, 어떠한 소견에 더욱 무게를 두고 악성도 예측에 대한 평가를 할 것인지를 제시함. ■ CT와 MRI의 진단능을 비교함으로써, 환자의 진단과 추적검사시 영상검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 임상의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악성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 (노모그램)을 제시함으로써, 치료계획 수립과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함.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