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진균성 부비동염과 진균구 발생 빈도의 지속적인 증가, 국내외 발병기전 연구 미흡 ● 진균성 부비동염과 진균구 발병과 연관된 위험인자의 비강 점막 염증성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 분석 ● 부비동 진균구의 발병과 진균성 생물막의 역할 확인 ● 토끼를 이용한 부비동 진균구 동물 모델 제작 => 부비동 진균구 발병 기전을 설명하고 동물모델을 제작하고자 함.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 Alternaria와 Aspergillus에 의한 비강상피세포 선천성 방어기전 손상 => Alternaria의 단백질분해효소는 비강상피세포의 물리적 방어기전인 tight junction의 발현을 감소시켰으나 apical junction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진균에 의한 비강의 물리적 방어기전 손상으로 세균 등의 이차 감염이 가능함을 확인함.. ● 산화아연 (zinc oxide)가 비강상피세포와 함께 배양한 Aspergillus fumigatus의 생물막 (biofilm) 형성에 미치는 영향 => Aspergillus의 생물막 형성은 비강상피세포의 활성화에 의해 촉진되었으나 산화아연이 생물막 형성을 촉진시키지는 못함. ● 황사 (Asian sand dust)가 비강상피세포와 함께 배양한 Aspergillus fumigatus의 생물막 형성에 미치는 영향 => 황사는 비강상피세포의 염증성 매개물질의 생성을 촉진하였으나 진균과의 합동 배양에 의한 염향은 없었으나 황사와 진균의 합동 배양은 진균 생물막 형성을 촉진시킴. ● Alternaria를 이용한 만성부비동염 생쥐 모델제작 => 생쥐 비강내 Alternaria의 투여는 비강 점막의 염증반응을 악화시켰으며, 개체의 알레르기 소인에 따라 비강 점막은 다른 면역반응을 나타냄. ● Aspergillus를 이용한 진균구 토기 모델제작 => 토끼 상악동 점막하에 산화아연을 투여하고, 상악동 내 Aspergillus 포자를 넣어 진균과 산화아연에 의한 점막의 염증반응을 확인하고, 진균구 형성을 확인함.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본 연구는 부비동 진균구의 발병 기전을 확인하고 진균구 동물모델 제작을 목표로 진행됨. ● 진균성 생물막은 만성부비동염의 발병시 세균성 생물막과 함께 존재하여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음. => 진균성 및 세균성 생물막의 합동배양 등을 이용한 상기도와 하기도 염증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영역 확대가 가능함. ● 부비동 진균구 동물모델의 개발을 통해 진균구의 병태생리를 이해할 수 있음. => 임상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부비동 진균구를 예방 혹은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음. ●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최근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만성부비동염 환자 중 10% 이상이 진균구로 진균구에 대한 원인 규명, 예방 혹은 치료 방법의 제시를 통해 의료비 증가에 의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감소 시킬 수 있음.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