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연구는 PLS 수행을 위한 신속 동시 다성분 시험법 마련 및 국내 유통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파악하고, 위해평가 등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한 후 정부차원에서의 식품 위생/안전 정책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신속 동시 다성분 시험법 (QuEChERS)마련을 위하여 대표 농산물 5품목(대두, 현미, 고추 감자, 감귤)에 대한 밸리데이션을 진행하였고 검증된 511종의 농약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모니터링은 13지역에서 대표 농산물 12품목(대두, 감귤, 고추 등)을 선별하여 총 223건의 농산물을 수거하여, LC-MS/MS 분석농약 (아미설브롬 등) 238종, GC-MS/MS 분석농약 (아크리나쓰린 등) 273종 등 총 511종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거한 농산물 총 223건 중 잔류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은 88건으로 60%가 검출되었으며, 이 중 잔류허용기준(Maximum Resdiue Limit, MRL)을 초과한 농산물은 없었다. 모니터링에서 검출된 잔류농약을 대상으로 1일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 대비 1일추정섭취량(Estimated Daily Intake, EDI) 값으로 위해평가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ADI 대비 EDI의 값이 2.977962~0.000080% 범위로, 모든 검출농약이 위해도 측면에서 매우 낮아 유통되는 농산물은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되었다. (출처 : 요약문 4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