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 자연산 어장 모니터링(2016.6~2017.5) - 말백합 주요 산지는 고창, 영광, 장항, 강화로 확인됨. 생산량은 2010년(1,146톤) 최대치를 보이고 2013년(164톤) 격감 후 최근 회복세를 나타냄. 산란기는 7~8월로 관찰되었으며, 자연산 종패는 8~9월에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이듬해 3월부터 다시 성장세를 나타냄 - 건강 개체와 점액 분비 개체의 혈구분석 결과, 점액 분비 개체에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감소가 두드러지게 관찰됨 2. 치패 대량생산 기술개발(2016.1~2016.12) - 최적 퇴적물 조성은 모래 70% : 황토 30%, 최적 밀도는 50개체/m 2 가 효과적이며, 상용화된 고형비료의 첨가로 축제식 양식장 물만들기 효과 확인 - 수중 부유 방법이 산란자극에 효과적이었으나 원생동물 발생으로 3일째 전량 폐사함 3. 인공종묘 중간육성 기술개발(2016.1~2016.12) - 1cm 내외 치패를 구입, 상향식수류장치(9L/min)에서 2주간 사육한 결과, 사육밀도는 4개체/cm 2 가 경제적이며 선별주기는 2주가 적정 4. 축제식 양식 실용화를 위한 요소기술 개발(2017.1~2017.12) - 수중양성망보다 잠입시켜 양성하는 방법에서 생존율이 더 높게 확인됨. 노출시간 조절(0, 3, 6시간)에 따른 혈구분석 결과, 노출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apoptosis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ROS의 유의한 감소도 확인됨 - 사육수 내 규조류 군집 유지를 위한 조건 탐색 결과, 규산염 첨가구가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이를 축제식 양식장에 적용한 결과 식물플랑크톤 종수 및 현존량이 자연해수와 비슷한 수치로 유지됨을 확인하였음 - 개불을 이용하여 말백합 잠입기질의 교반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개불 첨가에 따른 혈구의 생존율 증가, ROS 및 necrosis의 감소를 통해 생리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됨. 5. 국내 서식 백합류의 유전정보(2016.1~2017.12) - 중국산 개체에서 6,357개의 SNP 후보 염기서열이 확인되어 국내 4개 지역의 SNP (5,048∼5,241개)보다 높아 국내산 그룹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산지별 구별이 가능한 36개의 후보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였음 (출처 : 보고서 요약 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