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온도 및 CO 2 상승이 고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피해에 미치는 영향평가 - TSWV 저항성 고추 품종 C. annuum, C. chinense) 모두 30±2℃ 고온에서 바이러스 저항성이 붕괴되어 전신감염이 나타나지만 그 후 신엽에서 회복하는 증상을 보여 TSWV는 열에 약하다는 것이 구명됨. - 30℃를 유지한 전신 감염주 상엽으로부터 RNA를 추출하여 노던블로팅한 결과 TSWV 특이 RNA 밴드가 관찰되며, 전신감염 시일이 지나면서 TSWV RNA가 파괴됨. - 동일한 온도 조건에서 CO 2 농도 940ppm에 비해 400ppm에서 감염주율이 높고, 바이러스 농도(405nm 흡광도)는 CO 2 농도에 상관없이 온도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며 TSWV 저항성 고추 품종 육성시 30℃ 이상 고온에서 평가 과정을 거쳐야 객관적인 선발이 가능함 -고추에 TSWV를 접종 직 후 25℃와 30℃에 유지하면서 접종 5일째 두 처리군 간의 유전자 발현 차이를 비교하여 유전자의 기능을 토대로 판단하였을 때는, catalytic activity, DNA binding, transporter activity를 갖는 3개의 기능이 가장 주요하게 25℃, 30℃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음. ○온도 및 CO 2 상승이 감자 진딧물전염 바이러스병 피해에 미치는 영향평가 -진딧물이 PVY, PVA 및 PLRV를 취득하는 동안의 온도가 30℃로 높을수록 낮은 온도에 비하여 감염주율이 낮고 취득 후 검정식물에 전염시키는 동안의 온도가 높을수록, CO 2 농도도 940ppm으로 높을수록 전염율이 낮아 저온성 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은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온 상승시 피해가 약화될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음. (출처 : 보고서 요약서 p.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