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요약문 1. 제목 장노년 인지능력 측정 기술 현황 2.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baby boomer 세대가 장년 또는 노년으로 진입하기 시작하여 50대 이후의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 특히 2015년에는 4천9백만명의 인구 중 50대 이상의 장노년층 인구가 1천 7백만명으로 전체 인구 중 35%를 차지하게 된다. 이러한 40-50대의 장년층에서 이미 인지 기능 감퇴로 인한 주관적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를 조기 평가하여 취약성을 확인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개인의 인지보유고를 증진시킬 수 있다. 이러한 예방적 개입을 통해 치매의 발병을 5년 지연시키면, 치매 위험도를 이전 50% 수준으로 감소시켜 10년 후 치매 환자수의 약 40%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50대 이상의 장노년층들은 인지기능의 손상으로 인한 삶의 질의 저하와 노인이 된 이후, 치매 등의 위험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음. 그러므로 이러한 대상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인지 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방법(훈련 및 게임 방식의 디바이스)을 개발 할 경우, 높은 시장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러한 방법을 통해 기능향상과 유지가 달성되는 지에 대한 간단하고 재미있는 측정 디바이스에 대한 시장성도 달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측정 장치의 경우, 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확실한 기준이 마련될 경우, 일반적인 건강한 사람에게도 소구하게 됨으로 산업화의 동력이 될 수 있다.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지기능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약물 및 offline 교육훈련, 및 IT 기반 s/w가 제공, 판매되고 있고, s/w solution은 게임과 연계되고 있어 인지능력향상이 여가 활동 서비스와도 결합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의 경우 현재 인지관련 산업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단계, 즉 시장형성의 초기단계로, 인지력향상 서비스 시장이 아직 명확한 하위 세그먼트로 구분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이러닝, 게임 시장을 위주로 인지능력 향상 contents가 개발/제공되고 있으며, 인지력 향상 시장은 주로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단어 암기, 수리능력 향상과 관련된 학습 관련 분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장년 또는 노년으로 진입하는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기에, 장노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능력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능력 측정기술에 대한 연구조사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개발 가능성과 시장성 등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사업의 내용 및 범위 미래 성장잠재력이 충분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능력 측정 기술과 그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해외 선진 연구 및 기술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고, 그 자료를 통해 해외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 및 해외 시장 점유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인지능력 서비스 Tool-kit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진단받는 건강검진과 같이 인지능력도 예방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역시 선점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특히 진단과 더불어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전세계적으로 부재한 가운데, 진단 da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개인의 현재 욕구와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뇌에 대한 연구 및 관심의 증가로 인지능력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의 게임 및 e-learning 관련 기술을 활용할 경우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7개의 인지 도메인에 대한 측정 기술과 여기서 얻은 대표성 있는 자료로 Norm을 구축하는 작업은 개인 연구 혹은 사설 기관에서 수행하기 힘들기 때문에, 국가 지원 하에 이루어지는 기술 개발이 일종의 인지기술 연구의 infra를 구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개발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로 인지 기능 Norm DB는, DB 정보의 창의적 활용을 통해 새로운 지식 서비스 사업을 유인할 수 있으며, 여러 측정과 평가 기술은 장노년층에 한정되지 않고, 직장인이나 아동의 인지 훈련에 적용 될 수 있기에, 새로운 인지기술 산업화의 바탕이 될 수 있다. 이에 관련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까지 분석하였다. 4. 정보조사의 결과 대상 기술과 관련한 기술수준을 분석한 결과, 특허와 관련하여 인지능력 측정과 증진 관련 기술의 경우, 미국에서 등록된 특허는 2000년에 가장 많고 그 이후로 점차 감소 추세에 있으나, 2004-2006년 미국에서 이 분야의 특허가 급격히 많이 출원되고 있다. 따라서 등록과 출원 모두를 고려할 때, 미국에서는 감소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출원되고 등록될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 특허건수를 비교해보면, 미국에서 출원된 공개특허나 등록된 등록특허가 전체 50%가 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지능력 증진 분야는 한국과 일본에서 특별히 주도적인 플레이어(출원인)는 거의 전무한 형편이며 가장 많은 출원을 한 출원인이 고작 2-3건의 특허만을 출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민간업체는 거의 전문적으로 이 분야에서 출원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대신 연구기관이나 교육기관에서 학문적으로만 연구되고 있으며 소수의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시장성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인 인지능력에 대한 측정도구로서 기존에 IQ 검사가 존재하나, IQ 검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들을 screening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한 검사에 토대를 둔 것으로, 학업 등을 유의하게 예측하기는 하지만 세부적인 인지능력을 정교하게 측정하기에는 부족하여 최근에는 IQ 이외의 다양한 지적인 측정지표에 대한 논의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인지기술을 미래융합과학기술의 핵심요소로 보고, 인류의 Mental wellbeing이 신체적 wellbeing과 함께 미래사회의 우선 과제로 집중 연구되고 있는바 의료, 행동심리학, 교육, 재활 과학 등이 통합된 융합기술이 IT기반 인지재활 서비스 산업에 적용되어 상품출현이 시작되고 있지만 초기 도입기이므로 국외 장벽이 아직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인지능력의 특정, 평가, 관리를 통합적인 개념을 가지고 접근한 경우는 전무하며, 각각 세부적인 분야에 대한 기술만을 가지고 시장에 접근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천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측정도구의 개발과 인지능력의 유지 및 향상과 관련된 레저 및 여가용의 도구를 개발할 경우 시장의 확장 가능성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인지적 취약성을 갖고 있는 노인 인구에 대한 효과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경우, 우리나라의 인지능력 측정, 평가, 관리 system의 설계 및 구조가 global market에서 판매될 것이며, 이를 이용하여 세계적인 인정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5. 조사의 활용방안 및 기대효과 본 연구 조사를 통해 관련 측정 기술의 개발은 장노년 뿐만 아니라, 정상 성인 혹은 직장인의 인지능력의 측정에 거의 그대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기본적인 수정이나 첨가를 통해, 아동의 인지능력 측정이나, 특수 직업군(조종사, 운전기사 등)의 직업 제한적 인지 능력 측정에도 사용될 수 있다. 아울러 평가 기술도, 본 연구 조사 대상인 장노년의 경도 인지장애나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후천적으로 인지 장애를 보이는 장애자(교통사고 후 인지장애 발생자)와 선천적인 인지 장애자(정신박약, 학습장애)의 평가와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본 대상 기술의 개발을 통해 구축하는 DB Norm은 인지능력 평가와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서비스 목적 이외에도 장노년의 인지적 변화 추이를 보여주는 자료이기에 이 DB를 이용한 여러 종류의 새로운 서비스 산업 개발의 바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매력이 높은 장노년이 선호하는 상품의 개발이나 새로운 여행 패키지나 여가 활동 상품의 개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지기술을 미래 융합 과학기술의 핵심요소로 보고, 인류의 Mental wellbeing이 신체적 wellbeing과 함께 미래사회의 우선 과제로 집중 연구되고 있는바, 의료, 행동심리학, 교육, 재활 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