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 경구 투여횟수를 최소화하여 파킨슨병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약물 전달시스템 구축 ⦁ 본 연구과제는 레보도파의 생체이용률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카비도파와 엔타카폰의 병용요법을 시도하는데, 이 때 세 가지 약물을 친수성 및 친유성 폴리머로 제조한 마이크로캡슐에 스타레보정과 동일한 비율 (레보도파:카비도파:엔타카폰=4:1:8)로 봉입하고 위액에 24시간 이상 부유하면서 세 가지 약물을 유사한 속도로 서방출하여 레보도파의 ‘absorption window’인 위장상부관으로의 흡수율을 증가시켜서, 기존의 복용법 (1회 3정이상, 3회 이상 경구투여)을 개선 (1일 1회 투여)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기존 최종 연구 목표> ⦁ 인구고령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파킨슨병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현재까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약물은 없는 상황임. ⦁ 증상의 발현을 최소화하고 병의 진행을 막기 위하여 레보도파를 투여하여 뇌의 도파민 농도를 높여주는 방법이 현재 ‘Gold Standard’로 사용되고 있음 [1]. 하지만, 레보도파는 경구 투여시 생체이용률이 1% 정도로 매우 낮기 때문에 분해효소를 억제하는 억제제인 카비도파와 엔타카폰을 병용투여하고 있음 [2]. ⦁ 하지만, 레보도파의 반감기는 50~90분으로 매우 짧아 현재 처방되는 정제는 1일 3회 이상의 복용횟수로 인해 환자들의 복용순응성에 악영향을 주고 있음. 또한, 반복 투여로 인해 혈중약물농도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고 치료유효농도를 벗어나는 시간대가 잦아지고 이로 인해 환자들은 운동장애가 발생하게 됨. ⦁ 따라서, 투여횟수를 줄이고 억제제인 카비도파 및 엔타카폰의 방출속도를 레보도파와 유사하게 하면서 레보도파의 90% 이상이 흡수되는 상부위장관으로 24시간 이상 서방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음. <목표대비 연구 결과> ⦁레보도파의 24시간 서방출과 90프로 이상 마이크로캡슐의 부유가 가능한 마이크로 캡슐을 개발하였음 ⦁현재 약동학 실험을 마무리하였고 약력학 실험을 준비중에 있음.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파킨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 플랫폼기술개발을 기반으로 국내의약 기술 혁신과 국제 경쟁력 위상 강화 ⦁ 마이크로캡슐 제조 기술 개발을 통한 의약품 산업화 기술 확보 ⦁ 다양한 만성질환에 응용하여 신산업 및 고부가가치창출 ⦁ 활성화를 통해 연구경쟁력 강화와 기술이전 등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 기여 ⦁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JCR 분야별 상위 10% 이내 학술지에 게재함으로써 학문적인 국익 향상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