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화석연료 연소는 산업혁명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었고, 그 이후로 전 세계 에너지 수요를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최근 몇 년간 산업화, 인구 및 도시화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와 비재생에너지원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낳았다. 가솔린, 디젤, 석탄, 천연가스를 포함한 화석연료는 2019년 전 세계 에너지소비량의 84%를 공급하여 전 세계 에너지원을 지배하고 있지만 현재 소비율에서는 가스 및 석유 비축량이 50년 내에 고갈될 것으로 예측된다[1].<br /> 화석연료의 약 58%는 도로, 철도, 항공 및 해양 산업에서 사람과 상품의 운송에 소비된다[2]. 2016년, 운송 부문만 해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6%를 차지했으며, 휘발유와 디젤에 대한 친환경 대안이 절실함을 강조했다[1].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구 기후를 안정시키고, 에너지 안보를 개선하기 위한 잠재적인 해결책은 기존의 화석연료 사용에서 벗어나 더 친환경적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것이다.<br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7(우리가 구할 수 있고 깨끗한 에너지)은 유엔총회에서 제정한 17개 SDGs 중 하나로, 재생에너지 사용 증가에 따른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모든 사람에게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다가 국가들이 빈곤을 줄이려고 노력함에 따라, 차례로 도시화를 증가시키고 온실가스 배출량의 증가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상위 10개 배출국 중 6개국은 개발도상국이다. 따라서 재생에너지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은 이러한 대안들을 모든 국가에서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른 노력으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 부문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운송 부문에서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엔진을 사용하는 것이다. 많은 국가가 전기자동차 채택을 늘리기 위한 정책조치를 도입하여 추진해오고 있다.<br /> 또한 식량자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원료로도 사용이 가능한 바이오연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바이오연료의 발전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b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