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 연구의 최종 목표 1. 세계 최초로 체계적인 코호트 연구를 통해 일주기리듬불일치의 암진행에 관련된 새로운 위험인자로서의 가능성을 규명함. 2. 일주기리듬교란이 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사람 대상으로 생물학적 기전을 탐색하여 행동-뇌-암의 상호작용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를 높임. □ 연구성과 1. 코호트 구축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 211명의 코호트를 완료하였음. 수술 전 선행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 236명의 코호트 구축 중임. 현재 160명 등록하여 73명 완료, 76명 진행, 11명 탈락 상태로 지속하여 모집 중임. 이는 초기 연구계획이었던 60명을 초과달성한 수치임. 2. 임상자료와 신경생리 및 유전자 자료의 확보 전체 코호트에 대해 일주기리듬교란을 포함한 행동 및 증상을 평가하고 암진행 상태를 추적하고 있음. 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혈압, 심전도, 호흡, 뇌파 등 신경생리검사를 시행하고 유전적 다형성(genetic polymorphism) 및 후성유전학적 변화(epigenetic change)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분석용 타액을 수집하고 있음. 3. 학술지 및 학술대회 발표 성과 암진행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간 추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분석가능한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음. 1)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수면의 질 저하가 항암제 유발 오심/구토(chemotherapy induced nausea/vomiting)의 위험요인임을 확인하여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에 게재 승인을 받음. 2)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수면의 질과 우울증상이 항암제 유발 오심/구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2014년, 2015년 American Psychosomatic Society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함. 수술 전 유방암 환자에서 디스트레스와 삶의 질에 대한 결과를 2016년 American Psychosomatic Society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하였고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구연하였음. 3)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계획으로 수상 및 발표 본 과제의 연구포스터는 2014년 American Psychosomatic Society 학술대회에서 Citation Poster 선정되어 Medical Fellow Travel Scholarships Wards 수상하였음. 또한 2015년 American Psychosomatic Society 학술대회에서 본 연구는 우수 연구계획으로 선정되어 Young Investigator Colloquium에서 구연하였음. 4. 인력 배출 본 과제를 통해 2명의 박사학위를 배출 예정임. '유방암 환자에서 수면이 항암제 부작용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학위 최종심사 단계에 있고, '유방암 환자에서 회복탄력성이 증상경험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로 박사학위 연구계획 심사 중에 있음. 5. 암의 발병, 진행에 이르는 광범위한 연구 주제로 활용 가능 유방암 환자의 진단 직후부터 치료과정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유방암의 유전적 소인 및 암 경과 예측 및 예방, 생존자 삶의 질 증진에 이르는 광범위한 연구 분야에서 지속적인 학문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 (출처:연구결과 요약문 p.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