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4. 연구 내용 및 결과 본 연구에서는 초연결사회의 개념 및 전파서비스 정립, 초연결사회에서의 전파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 수립, 초연결사회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분석 및 주파수 정책분석, 초연결사회를 위한 주파수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제안하였다. 초연결사회를 위한 미래이동통신망은 3 GHz 이하의 매크로셀, 3 ~ 5 GHz 대역의 소형셀, 그리고 10 GHz 이상의 밀리미터파를 이종망(heterogeneous network)으로 구축하여야 한다. 또한 매시브 머신(massive machine)형의 통신 분야의 기술개발과 LPWA 서비스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로컬지역에서의 전송기술은 이미 IEEE 802.11과 15 작업반에서 표준화를 완료하였으나 LPWA 기술은 최근에서야 관심을 갖고 sigfox, weightless, LoRa 등의 연합에서 제정한 표준을 사용하고 있다. 3GPP에서는 2016년도에 Rel.-13 표준제정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에서는 미래 초연결사회에 대비하여 2020년을 목표로 하는 전파정책을 발표하고 장기적인 주파수 확보계획과 추진전략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2010년 국가 광대역 플랜을 수립하고, 주파수 수요 증대에 따른 모바일 주파수 확보, 주파수 이용의 유연성 극대화(주파수 공동사용) 등 전파의 효율적 이용에 기반한 전파정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영국은 2014년 4월 향후 10년간의 전략적인 주파수 관리방향을 담은 새로운 'Spectrum Management Strategy'를 발표하고, 주파수 수요 급증에 따른 주파수 회수 및 재배치와 공동사용 필요성 등 주파수 이용환경 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주파수 관리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2014년 ICT를 기반으로 초연결사회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Smart Japan ICT 전략을 발표하여 ICT 스마트 타운(smart town)을 조성하는 지역 활성화, 의료 및 재난방지 등 사회적 문제해결, 그리고 2020년 동경 올림픽에서 4K/8K UHD 이용 활성화 등의 전략을 포함한 전파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호주는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위하여 2011년에 발표한 모바일 주파수 관리계획에 의거 주파수 수요 증대에 따른 모바일 주파수 확보 및 시장기반의 주파수 할당체계를 정립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의 초연결사회를 실현할 중추기술로 IoT가 급부상하면서, 글로벌 IoT 시장은 현재 약 200조원 이상의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2020년까지 인터넷에 연결되는 장치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500억 개에 이를 것으로 Gartner는 추정하고 있다. 초연결사회의 주요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IoT 서비스에 대한 정의 및 유사개념들의 특징, 그리고 IoT의 구조 및 응용분야를 소개하였으며, 미국과 영국의 IoT 관련 주파수 정책을 조사 분석하였다. 미국 FCC는 기본전략이 IoT용 전용대역은 분배하지 않고 IoT용 대역은 모두 공동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영국 Ofcom은 IoT 투자 및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IoT의 미래 주파수 수요를 고려하여 서비스 범위에 따른 전용대역 지정 및 공동사용 등의 분배방식을 채택하고 검토 후보대역을 제시하였다. UAS는 과거 군용으로 국한되어 활용되었으나, 최근 기술발전에 힘입어 점차 민간용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그 시장규모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연결시대의 UAS의 이용형태는 차세대 5G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하나의 가능한 기반시설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UAS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가 공역 시스템으로의 통합운용이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