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발 목표 및 내용 ◼ 최종 목표 아연 항상성 조절을 통한 in vitro와 in vivo에서 라이소좀의 기능조절을 확인하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 전체 내용 알츠하이머병(AD)은 뇌 조직에서 특이적으로 베타-아밀로이드 펩타이드가 축적되어 형성된 아밀로이드 플라크, 또는 신경세포 골격 유지를 담당하는 타우 단백질이 과인산화 되어 생긴 신경 섬유 엉킴이 관찰됨에 따라 비정상적인 단백질 응집체의 축적이 질병의 원인이라고 여겨짐. 또한 AD 환자의 사후 뇌 조직에서 라이소좀의 기능 결함에 의한 타우의 과인산화가 보고됨. 따라서 퇴행성 따라서 이에 본 연구에서는 1) 선행연구에서 발굴한 아연 항상성 조절 약물이 세포 수준에서 라이소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지 확인하고, 나아가 2) 세포 내 비정상적인 단백질 축적 현상이 해소 되는지 확인하고자 함. 또한 3) 알츠하이머 동물 모델에 약물을 투여하고 뇌 조직에서 알츠하이머 특이적인 단백질 감소 및 기억력 향상을 연구하고자 함. □ 연구개발성과 1) 라이소좀 중심의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이해 증진 - 선도물질 1H10의 아연결합능력 및 신경 세포내 아연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확인 - 세포로 유입된 자유 아연은 라이소좀에 위치함을 이미징을 통해 확인 - 라이소좀의 활성을 유도하여 자식작용 촉진 및 알츠하이머 병과 연관된 비정상적인 단백질 응집체를 해소함을 확인 2) 신약개발 기초연구 확보 - 아연항성성과 관련한 알츠하이머 세포/동물 모델을 사용하여 신약개발 기초 연구 자료를 확보 - 선도물질 1H10의 약물성 개선 후속 연구를 통한 아연항상성 조절 능력 기반한 라이소좀 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퇴행성 뇌질환 약물 개발 가능성 확인 □ 연구개발성과 활용계획 및 기대 효과 - 선도약물의 세포 수준에서 아연 항상성 조절 작용을 통한 라이소좀 중심의 퇴행성 뇌질환 관련 비정상적 단백질 분해능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아연 및 라이소좀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약물 개발 연구를 진행할 가치가 있음. - 후속 연구로써 알츠하이머 외에도 아연 항상성 붕괴와 연관된 다양한 뇌질환 (파킨슨병,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자폐스펙트럼 등)에서도 신약개발 연구를 위한 과제 창출이 가능 (출처 : 요약문 2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