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요약문 유럽 항공우주 관련 산업체 White page (France, Germany, U.K) 본 데이터를 정확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www.kosen21.org)에서 엑셀자료(유럽 항공우주 관련 산업체 White page를 검색)를 다운받아서 활용하기를 바란다.(총825개 기업정보) 1. 연구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우주개발에 대한 전 세계적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다른 많은 기술연구 분야에서도 찾아볼 수 있겠지만, 특히나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개발은 거대과학 프로젝트의 조건들을 따르고 있기에, 초기투자에 매우 많은 인적 물적 투자가 필요하며, 프로젝트 중간에 각종 실패의 기회비용 역시 매우 높아서, 과학기술 분야에 투자하고자 하는 나라들도 쉽게 뛰어들지 못하는 분야이다. 그러나, 기존의 항공우주 기술개발을 주도해왔던 미국, 러시아, 그리고 유럽의 3강에 추가하여, 중국, 일본, 인도의 추격이 매우 무섭고, 그 뒤를 이어 한국과 브라질, 이스라엘, 이란 등 여러 나라들이 국가적인 의지를 가지고 이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 북한이 인공위성을 실은 장거리 로케트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선언하면서, 이를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높아져 가고 있다. 이에 추가하여,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민간 항공우주 개발 프로젝트들이 점차 상업성을 인정받으면서 정부주도의 기술개발 및 시장독점의 상황을 탈피하면서 민간차원의 투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2015년에 두드러지게 목격되는 상황이다. 지구궤도위성의 개발을 넘어서서 다른 별/행성 탐사 분야의 경우에도 현재 미국/유럽은 우주기지의 건설을 위하여 필요한 설비/구조물/건물들의 디자인과 설계에 관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달기지 및 화성기지에 이용할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가 차원의 장기적인 우주개발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국책연구소인 항공우주 연구원의 역할과 노력에 병행하여, 협력 연구소/기업, 항공우주 전공분야를 포함하는 대학교 및 관련 기관들의 노력도 함께 요청되고 있다. 한정된 투자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투자된 예산 대비 더욱 많은 우주개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투자대비 높은 효율성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유럽의 예를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나, 30여년의 짧은 기간 사이에 개발도상국에서 기술선진국으로 도약해온 한국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첨단 생산기술의 요람을 뛰어넘고, 향후 우주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공유하기 위하여는 유럽과 한국 사이에서 단순히 기술의 공급자/수요자의 역할을 뛰어넘는 동반자의 역할로 발전하여야 하며, 이를 위하여 유럽의 선진 기술 동향과 항공우주분야 기술정책의 동향들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요구된다. 2. 연구사업 목표 본 산업체 일람은 2016년 현재, 유럽(프랑스, 독일, 영국)의 우주개발 중심지인 유럽에서 항공? 우주 분야의 기업체(총825개)들이 어떤 서비스와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위치 및 연락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최신 자료들을 수집하여 정리하였다. 3. 활용방안 및 기대효과 본 보고서는 유럽의 우주개발에서 중요한 산업체들의 정보를 담아 전달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이 내용을 고려하여, 대한민국이 항공우주 분야 기술개발 정책 또는 프로젝트를 설립하고자 할 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우주개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기업/연구소에서는 유럽 우주국과의 공동연구 과제나 유럽 우주국이 추후 우주개발과 관련된 제안서 요청을 낼 경우, 유럽의 관련 기관/기업/연구소 등과 협력하여 공동연구 과제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때 도움이 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