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 분석자 서문 면역원성(immunogenecity)은 두 가지 요인에 의해서 결정된다. 한 가지는 항원성(antigenicity)이며, 또 한 가지는 보조자극성(adjuvanticity)이다.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가 적응면역반응(adaptive immune response)을 일으킬 수 있는 이유는, 일반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보조자극성 활성을 띤 신호와 더불어, 외래에서 유래되거나 돌연변이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항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많은 종류의 병원균은 면역체계에 의해 인지되어 면역반응에 의한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병원균은 감염에 의해 죽어가는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보조자극성 활성을 띤 위험 신호 전달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마찬가지로 종양세포 역시 면역감시(immunesurveil-lance)를 피하기 위해 보조자극성의 생성을 억제한다. 본 분석물에서는 사멸하는 세포에 대한 면역반응의 기전과 이의 병리생리학적 고찰에 대해 논한다. 2. 목차 1. 개요 2. 면역 원성을 띠갖는 세포 죽음(ICD; Immunogenic cell death)의 종류 2.1. 병원 균에 의한 면역 원성 2.2. 화학 요법에 의한 면역 원성 2.3. 물리적 자극에 의한 면역 원성 2.4. 세포 괴사에 의한 면역 원성 3. 면역 원성을 일으키는 세포 죽음의 위험 신호 전달 체계 3.1. CALR과 ER 샤페론 3.2. 세포외 ATP 3.3. HMGB1 3.4. 1형 인터페론 3.5. ANXA1 4. 면역 원성에 대한 파괴 5. 결론 References 3. 원문정보 Lorenzo Galluzz, Aitziber Buque, Oliver Kepp, Laurence Zitvogel and Guido Kroemer/Immunogenic cell death in cancer and infectious disease/Nature Reviews of Immunology/2017 년 1 월 ※ 이 자료의 분석은 Yal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홍준영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