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새로운 IoT 환경의 도래와 현 네트워크 관리 방법의 충돌 1. IoT 단말의 폭증과 IoT 컴퓨팅 자원연계를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장 - IoT 단말의 폭증 매년 IoT 단말 (모바일 기기, 각종 센서, IP 카메라, 스마트 가전 제품 등)이 폭증하고 있다. 가트너는 2015년 '인터넷 연결 기기(connected things)'의 대다수가 올해 보다 30% 증가한 49억 대, 2020년에는 250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IoT 디바이스들이 출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TV, 가전 등을 비롯하여 많은 디바이스들이 인터넷에 연결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5년 신규 출시되는 모든 디바이스 (PC 포함)의 50% 이상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하는 등 단말에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 IoT 컴퓨팅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클라우드 컴퓨팅의 활성화 이와 더불어, 로컬 컴퓨팅을 지원할 수 있는 기기들 (예, 라우터, 홈 게이트 웨이, Cloud RAN, Base station, ISP 집중국의 클라우드 장비, CDN 노드 등)도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로컬 컴퓨팅 자원을 활용하여 기존에 클라우드에서 운용되는 서비스를 가속시키고, 부하를 분산시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경제성을 증대시키는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예, AT T 사의 cloudlet, Akamai 사의 dynamic site accelerator, Netflix 사의 open connect). 이러한 로컬 컴퓨팅 자원의 활용은 IoT 디바이스의 폭증과 함께 가속화하고 있다. 스마트 폰 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전열기기, 냉방 기기, 전력계, 스마트 홈 콘솔 등 많은 디바이스들이 날씨 정보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트래픽 및 컴퓨팅 자원의 수요가 폭증할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ICBM (IoT, Cloud, Big Data, Mobile) 서비스는 다양한 IoT 자원을 (센서, 로컬 클라우드 등) 활용하여 제공이 될 것이다. 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 전통적인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로컬 컴퓨팅 자원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