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Ⅱ.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1. 연구의 목적 ❍ 한-페루간의 강점을 살려서 남미의 풍부한 생명자원과 전통지식을 활용한 원천기술개발 방안 수립 ❍ 바이오경제시대에 대응할 산업용 신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협력전략도출 ❍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페루(중남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방안 도출 2. 연구의 필요성 • 바이오경제시대 도래에 따라 급속한 바이오기술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환경변화로 생명연구자원의 활용 패러다임의 변화 ⇨ 고부가가치의 신규생명자원 소재 발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협력 필요 • 사전타당성 연구를 통해서 도출된 한-중남미 협력사업의 구체적 수행전략이 필요 (2015년 대통령 중남미방문 후속사업으로 국제협력사업 추진) ■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성 발굴 수요 급상승 ❍ 생명자원이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의 핵심으로 부각 : 바이오경제시대 ❍ 나고야의정서(ABS)의 파고를 용이하게 넘을 수 있는 전략수립이 필요 ❍ 우리 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남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 시급 ❍ 다양한 생명자원을 활용한 산업화로 고부가가치 창출 ■ 생명자원에 대한 자원주권 및 경제적 이익 등 인식 급변 ❍ 생명자원 부국들의 자원주권 강화 • 나고야의정서(ABS) 발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는 제도적 관문통과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이 급상승할 것으로 예측 ❍ 글로벌 시장에서 항노화산업의 급성장세 : 고령화 사회 및 삶의 질 향상 ❍ 생명자원의 활용능력이 국가의 경쟁력으로 작용 • 전 세계 생명자원의 가치는 약 700조원, 1981년~2012년 미국 FDA 승인의약품의 약 70%는 생물자원에서 유래 (D.J. Newman 등, J. Nat.Prod ., 2012) ■ 중남미(페루) 생명자원에 대한 관심 증대 ❍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는 생명자원과 광물자원이 풍부하며 농업이 주산업이지만 대부분의 생명자원은 미개척 상태 • 페루에 2만종, 브라질에 5만5천종의 식물, 각각 약 5,000여 종의 지역 고유종 보유 (Collins and Morris, 1985), 페루는 세계 생물다양성 4위 ❍ 블록버스터 천연물신약의 기대: 최근 페루(남미)의 식물(Sangre de Grado)로부터 개발된 천연물신약 (Fulyzaq, 최근 상품명을 Mytesi로 변경)이 에이즈 치료제로 승인(2012.12)을 받아 발매 시작(2014) • Mytesi (Fulyzaq)의 시장성: 2017년 미국시장 매출액 1억 달러, 순이익 7백만 달러 예상 (BioPharmaDive March 1, 2017) • 브라질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기존의 보호주의 측면에서 근래에 들어 선진국들의 투자 혹은 국제협력을 통한 시장들이 열리기 시작 • 2015년 브라질이 신생물다양성법을 제정하고 생물다양성 분야에서 남미지역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변화 노력, 특히 생물자원에 대한 투자 증가 및 다국적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히 진행 (중남미 환경이슈 Vol. 75, 한-중남미 녹색융합센터, 2016년 5월) ❍ 중남미 국가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해서는 국가별로 관심의 차이가 크고,분야에 따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각 과학기술협력분야를 구체화해야 하고, 그에 따른 국가별 맞춤화 계획을 세워서 접근할 필요 • 페루는 대한민국과는 1963년 수교, 1981년 경제과학기술협정 체결 • 한국에 대한 호감, 경제발전의 모델로 한국을 선택, 과학기술분야의 상호협력연구 지속적 추진 희망 ❍ 생명자원에 대한 페루의 강점과 우리의 과학기술 접목으로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도출하기 위해서 직접 대화법으로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협력과제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전략 필요 ❍ 이를 통한 국내 중소기업/벤처의 우호적 현지 진출 및 일자리 창출 방안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