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2012년 사업 1단계에 도입된 2기의 AMIGOS 빙붕 관측 시스템은 서남극 로스 해 Drygalski Ice Tongue 의 거동을 4년간 추적하고 있다. 2014/2015년 하계기간에 난센 빙붕에 1기, 캠벨 빙붕에 1기의 AMIGOS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였고 2015/2016년 하계기간에 난센 빙붕에 추가로 1기를 더 설치하여 운용중이다. 2014/15년 하계연구기간에 극지연구소 빙붕 K-Polar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한국 연구원 8명, 뉴질랜드 연구원 (퇴적학, 규조 분석 분야) 4명, 미국 연구원 2명 (산호연구, 퇴적물 연대측정 분야) 이 승선하여 남극 로스해 대륙붕 및 남극해 지역 국제공동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5/16년 하계연구기간에는 극지연구소 주도하에 8명의 연구원이 참여하여 로스해 서안 및 남극해의 태평양 구역 탐사를 수행하였다. 멀티빔 이미지는 로스해에서 빙상의 후퇴 시기를 밝히는 근거 자료로 이용되었고, 해양 코어 퇴적물과 산호 시료는 제4기 해빙사를 복원하는 주된 시료로 이용되었다. 해양 코어 퇴적물 내의 미생물 시료 연구를 통해 퇴적물 내의 바이러스를 고기후 복원 지시자로서 개발하였다. 또한 국내 학연 위탁 연구룰 통해 고기후 프록시 개발, 해양 퇴적물의 프록시 분석, 제4기 육상 고기후 기반 연구를 통해 사업 목적에 부합되는 결과를 유도하였다. (출처:보고서 초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