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란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습기, 온도, 압력, 자기장, 전기장, 빛 등)을 감지 및 판단하고, 이 외부 자극에 대해 유용하고, 신뢰성 있고, 재현 가능하고, 가역적인 방법으로 반응, 제어하는 지능적 거동(Smart Behavior)을 나타내는 적응형 또는 지능형 재료(Adaptive or Intelligent Material)를 말한다. ○스마트 재료의 세계 시장은 2015년 289.7억 달러에서 연평균 14.9%로 성장하여 2022년 726.3억 달러로 예측되며, 국내 시장은 2015년 6,868억 원에서 연평균 15.9%로 성장하여 2022년 1조 9,293억 원으로 예측된다. ○스마트 재료 관련 기업으로는, 형상기억합금 부문에선 ㈜에스엠에 이(SMA)가 TiNi, TiNiNb, TiNiCu, TiNi계 형상기억합금을 개발하여 선재, 판재, 스프링, 링 등 형상의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주)메타텍 은 치과재료용의 형상기억합금 제조 및 가공기술을 확보하고, 기능성 초전형 세라믹소자 및 초전형 적외선 센서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생산 중에 있고, 강앤박 메디컬은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해 의료용 소재를 개발하고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그 외 에스엠테크놀로지(주)도 의료용 형상기억합금을 제조하고 있다. ○본격적인 IoT 및 유비쿼터스 사회에 대응해 국내 스마트 재료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기술개발 협력이 중요하며,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 또한 필요한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