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 연구의 목적 및 내용 ○ 남해 서부해역 냉수대의 발생기작 규명과 변동 특성 파악을 통해 예측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연안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냉수대 발생 예측 모델 개발과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에 활용하고자 함. □ 연구개발 성과 ○ 최근 3년간(2019~2021년) 수온자료 분석 결과, 흑산도 해역에서 유입되는 5월 수온구조가 8월 수온분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됨. 5월 저층의 저온수가 흑산도 해역에서 진도 해역으로 강하게 유입되면(2019, 2020년) 8월 표층의 냉수대도 넓게 분포하고, 약할 경우(2021년) 냉수대도 약하게 발달함. ○ 전복양식장의 최근 4년간(2018~2021년) 7~8월 수심별 수온을 관측한 결과, 양식장 수온은 냉수대 확장 범위에 따라 전 수심에 걸쳐 2019년과 2020년에 낮고 2018년과 2021년에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조석에 의한 대조기와 소조기의 15일 주기 수온변동과 연간변동 특성 보임. ○ 5~9월 표층 저서/부착성 규조류 비율, 연직혼합 활발한 연안에서 높고 외해에서 낮음. 연안은 6~32% 비율로 2019년 27~88%, 2020년 45~95% 대비 감소, 외해는 5% 이하로 2019년 2~7%, 2020년 3%와 비슷함. ○ 총 알칼리도 분석 결과, 황해저층냉수(2341.4~2424.0 μM)가 난류수(2201.5~2221.0 μM)에 비해 174.9 μM 정도 높은 값 보임. 총 알칼리도에 의한 저층냉수 혼합 비율은 17~100% 변동 보여 황해저층냉수의 유입 비율에 따라 변화하는 냉수대 특성 추적 가능성 보임. ○ 냉수대 예측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수리역학 모델과 통계적 추론에 의한 시계열 통계 모델을 함께 개발. 수리역학 모델은 1주일 예측 목표로 냉수대 발생과 영향 범위 예측 및 진단 모델로 활용. 예측 모델의 현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3개월 예측이 가능한 시계열 통계 모델 개발. ○ 기존 관측자료(2013~2020년)와 2021년 5월 관측자료를 이용한 예측 결과, 관측치 대비 6월 3.8%, 7월 7.3%, 8월 11.6% 상대오차율 보임. 평년대비 축소된 냉수대 규모와 진도 서측으로 편향된 냉수대 분포 잘 재현함. ○ 예측 결과는 실시간 수온자료와 함께 연안 양식장의 수산피해 예방 및 현장기술지원을 위해 신속하게 제공됨(총 101건).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계획 ○ 냉수대 발생 예측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이상해황 예보 능력 향상 ○ 냉수대 발생기작을 활용한 냉수대 발생 및 제어기술 확보 ○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냉수대 발생 및 예측 정보제공 활용 ○ 선박 및 해상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저수온 및 해무 발생 정보제공 활용 ○ 냉수대 발생 및 영향 범위에 따른 양식어장 적지선정 등 정책자료 활용 ○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환경 변화 대응전략 수립 및 정책자료 활용 (출처 : 요 약 문 8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