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연구의 목적 및 내용 본 연구는 바이오플락 기술을 이용하여 토속종인 대하의 양식종 복원 및 넙치 초기 생존율 향상을 통한 적용품종을 다양화하고 안정적 생산을 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비 저염분 바이오플락 새우양식 기초 연구를 통해 내륙지역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연구개발 성과 서해안에 국지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대하의 먹이, 밀도, 수조 등 다양한 양식 실험을 통해 기존보다 성장과 생존율 향상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양식산 대하를 어미화 하고 양식 1세대 종자의 양성으로 전주기 양식기술을 확보하였다. 넙치 바이오플락 중간육성 기술개발로 기존보다 생존율이 30~40% 향상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 및 기존보다 환수율을 1/3 줄여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이오플락 및 갯벌 유래 유용 미생물 특성연구를 통해 활성화 조건을 구명하고 대량배양 및 보존을 위한 기술 확보하였다. 마지막으로 저염분 바이오플락 요소기술 개발로 사육수 재사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범위를 제시하였으며, 저염분 조성방법에 따른 양성실험을 통해 인공해수염의 현장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계획 대하 전주기 양식기술 개발로 단일종(흰다리새우)에 의존하고 있는 양식산업의 불안요소를 해소할 수 있으며 국내 새우양식 품종 다양화 및 토속종에 대한 종자 주권 확보하였다. 향후 양식 현장에서 조기 종자 생산 및 시범 사육을 통해 양식종으로 복원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해조류를 이용한 생물정화시스템의 질산염농도 제어는 넙치 바이오플락 중간육성 및 해수보다 1/4 낮은 질산염농도에서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저염분 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 양식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용 미생물의 분리, 보존 및 대량배양 기술개발로 기능성 미생물의 정제 및 상품화 가능성 확보됨에 따라 향후 정제화를 통한 기능성 미생물의 상품화를 통해 현장에서 바이오플락 적용 시 편의성을 높이고, 기술의 안정화를 통한 확대를 기대한다. 기존에 해수를 이용하는 것보다 1/3 저렴한 인공해수염을 이용하여 저염분 새우양식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양식새우 생산 가능해졌으며 특히 소비지 인근 생산, 판매를 통한 탄소 저감은 물론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요약문 7p) |